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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보우즈 (2)
[809th] 일본의 바다요괴

바다로 둘러싸인 치바현은 예나 지금이나 어업이 번성 한 지역이다. 치바에 사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많은 부를 내어주었다. 그야말로 은혜로운 바다이다. 그러나 바다는 주기만 하지는 않았다. 상냥한 얼굴 뒤에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또 하나의 무서운 얼굴이 있는 것이다. 특히 어부들이 [판자 한 장 아래는 지옥]이라 말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현대의 정비가 갖추어진 지금도 조난 가능성이 있는 바다. 옛 시절 당시, 인력에만 의지하던 선박으로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당연히 바다에 얽힌 요괴는 많이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바다 도깨비(우미보우즈)"는 아닐까. 거대한 민머리의 모습으로 갑자기 바다에 모습을 드러내어 어선을 전복 시키거나 어부를 위협하는 요괴이며, 전국에서 널리 두려움의 ..

번역 괴담 2018. 12. 18. 07:30
[274th] 우미보우즈

우리 할아버지의 이야기. 할아버지는 철이 들 무렵부터 배에 탔던, 태생부터 어부셨다. 오랫동안 바다에서 살아온 할아버지는 바다의 장점과 무서움을 잠들기 전에 자주 이야기로 들려주셨다. 그 중에는 "거대 상어와 7일 밤낮으로 싸운 일" 라든지, "회오리에 배가 빨려들어간 일" 등의 엉뚱한 에피소드도 있긴했지만, 어린 나에게는 술이 들어간 불그스름한 얼굴로 터무니없는 무용담을 말해주는 할아버지가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영웅 따위보다 훨씬 멋져 보였다. 그런 할아버지가 언젠가, 평소와는 달리 진지하고 무서운 얼굴을 하고 이야기 해주셨다. 할아버지가 동료들과 고기잡이에 나갔을 때, 갑자기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뭔가에 부딪혀 좌초되었다고 한다. 해도에는 그 근처에 암초와 섬이 있다는 것은 쓰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

번역 괴담 2017. 5.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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