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대에 재학 할 무렵의 일입니다. 당시 자주 Y와 N이라는 친구와 어울려 다녔는데, 1학년 후반 무렵부터 N이 종종 학교를 쉬게 되었습니다. N은 우리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라고 말했지만, 너무 자주 학교를 쉬었기 때문에 여행이나 술자리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정말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출석 했을 때는 매우 건강해 보였고, 쓰러지는 일도 없었고, 몸이 약해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N은 우울증이며 분열기미도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N은 항상 밝고 상냥한 성격에다가 상당히 미인이었으므로, Y 저도 놀랐습니다. 한 번 사실대로 말해버리자 마음이 편해졌는지,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거나 2층에서 뛰어내리거나 해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에는 문병을 와달라고..
3년전의 이야기. 당시에 저는 임시 채용 교사였는데요, 부임했던 학교에 조울증 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녀(임시로 A선생님이라합니다)는 얼마간 요양을 하다가 교직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척 보기에도 다시 우울해 보였고, "내가 교사를 해도 되는걸까" "이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등 자신의 존재 가치를 묻는 말을 어두운 표정으로 자주 내뱉곤 했습니다. 모두들 상냥하게도 "A 선생님이 없으면 안되지!", "괜찮아, 서로 돕는거죠!"등의 말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부담임을 하고있는 학급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선생님이 주담임인 B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저는 교무실에서 몇 명의 다른 교사들과 함께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B 선생님이 하는 말이, "나 혼자서도 괜..
얼마 전 친구와 라면을 먹으러 갔다. 심야 3시까 지 영업하는 가게를 알고 있었으므로, 곧바로 친구의 차로 그 가게로 향했다. 도착한 것은 새벽 2시경. 빨리 들어가려고 문을 당겼는데 움직이지 않는다. 오래된 가게라서 자동문이 아니라, 잡아 당기는 문이었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 "뭐하는 거야?"라면서 친구가 당겨보았다.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둘이서 당겨보지만 허사였다. 가게의 불빛이 켜져 있는데. "실례합니다-"라면서 문을 두드렸지만 반응이 없었다. 그 때 친구가 순간적으로 뒷쪽으로 돌아가서 창문을 들여다봤다. 나도 뒤로 돌아가보려고 했는데 친구가 "그냥 가자."라고 말했다. 왜그러느냐고 물어봤지만, 빠른 걸음으로 차로 돌아가는 친구. 그때였다. 휴대폰이 울려서 깜짝 놀랐는데, 순식간에 끊어졌..
수업시간에 애들이 다 자고있어서 선생님이 잠좀깨라고 무서운얘기 해줬었는데 아직도 기억나.. 선생님이 교대 다닐때 남자선생님은들은 두분류로 나뉘었는데 정말 홀쪽하거나 정말뚱뚱한쪽 둘중 하나였어 그런데 그 선생님들들중에 정말로 잘생긴분이 있었는데 당연히 우리 우리학교 선생님도 그분이랑 친해질려고 엄청 붙어다녔었대 아는 선배가 그남자애랑 엮이지 말라고 계속 뭐라했었지만 처음에는 그냥 그분이 잘생겨서 질투나서 그런가보다 하고서 계속 친하게지냈었어 그런데 그 선배가 너 쟤랑 붙어다니지 말라면서 화를 내더래 선생님도 어이없어서 내가 잘생긴애랑 붙어다녀서 질투나냐고 뭐라했었대 그래서 선배가 그 잘생긴 남자분 과거를 얘기해줬어 그 잘생긴분이 예전에 여대다니는 분과 소개팅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어 여대생도 진짜 예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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