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였던 여자애가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어." 라는 용건으로 전화로 상담을 해와서, 여친이 없었던 당시의 저는 적당히 응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시하고 연락하지 않으면 되지않아? 일주일 정도 지나면 포기하겠지."라고 적당히 대답하는데, 캐치콜 벨소리가 들어오길래 "잠깐 기다려봐 캐치콜 들어와서, 나중에 다시 걸테니까."라고 말하고, 캐치콜로 넘어갔습니다. 그러자, "쓸데없는 말 하지마라, 너 때문에 헤어지면 정말 죽여버린다?" 하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정말로 있었던 나에게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후일담으로, 그녀는 경사스럽게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받은 인형같은 선물은 모두 버렸다고 합니다.
매우 친한 A와 B라는 2명의 여자가 있었다. 둘 다 어려서 곧잘 인형 놀이를 하곤 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작별의 날이왔다. A양이 가족과 이사가게 된 것이다. 이별의 날에 두 사람은 울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놀다가 서로의 인형을 교환하고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는 헤어졌다. 하지만 이사가던 중 교통사고로 A의 일가족은 사망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B는 굉장히 슬퍼했다. 그 사고가 일어난지 1년 정도 지났을 무렵에 B가 우연히 읽은 책에는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 그것은 소생시키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쓴 부적을 만들고, 진흙 인형에 넣어 주문을 걸면 며칠 후 소생 (어쩐지 누베에 나온 골렘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했던 것 같지만)했다는 것이었다. B는 어떻게 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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