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무서운 이야기. 만약을 위해 K군으로 한다. 그는 오키나와 출신으로 젊은 시절은 꽤 똘끼 넘치던 놈. 정말로 귀신같은게 있겠어? 그럼 시험해볼까~ 하면서. 예를 들어 한밤중의 방공호. 오키나와에는 지금도 백골이 된 시체가 상당히 남아있는데, 한밤중에 유령을 촬영하겠다며 친구가 찍어주는 카메라 앞에서 피스 사인을 하며 사진을 찍거나, 한밤중 2시 정도에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친구에게 카메라로 촬영해달라고 하거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배짱 좋은 놈. 그리고, 어느 날 불량한 친구들을 데리고 차량 3대로 한밤중 드라이브에 나갔는데. 출입 금지인 부두에 들어가서, 여름답게 불꽃 놀이를 하며 술 마시면서 5~6명이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1명이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앞에서, 바..
무섭다고 할까, 특이한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10월 초반인데, 치바현의 가모가와 근처의 작은 민박집에 묵었습니다. 오랜 친구가 그쪽에 친척을 통해서, 뭐랄까, 뭔가 맛있는 생선이라도 먹으면 좋겠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민박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러 당장 욕탕으로. 온천은 아니었지만, 바다가 보이는 큰 노천탕도 나름대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목욕 후에는 기대하고 있던 저녁밥. 말로 들었던 대로 도미라든가 넙치(?)등의 후나모리(*)에 생선 조림에 덤의 맛있는 토속주로 완전히 기분. (*후나모리: 배 모양의 그릇에 꾸며놓은 생선의 회, 튀김 등의 모듬) 그날 밤은 평소에 있었던 업무 피로로 일찍부터 잠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민박의 검소한 아침을 먹고 근처를 어슬렁대다가, 숙소의 아저씨가 바다..
우애가 깊은 초등학생 소년 4명이 바다에 놀러 갔다. 처음에는 목욕탕 분위기로 놀고 있었지만, 슬슬 질려서, 인적이 드문 암벽으로 이동했다. 맛껏 놀고 돌아가기 전에, 기념 촬영. 하지만 평범하게 사진을 찍으면 재미없기 때문에 일단 물에 잠수 "하나~둘!"하면, 물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찰칵하기로 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드리워져서 재미있겠다라는 이유였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결국 사진 촬영. 가로 일렬로 늘어선 소년들은 첨벙하고 일단 잠수했다. "하나~둘!" 하고 파샤-!!! 그런데······ 어째서인지 중간의 소년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어이 뭐하는거야." 대충, 장난이겠거니 생각하고 그런 분위기로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있던 소년은 아무리 찾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해난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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