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잡지 '뉴요커' 조엘 사이아 '베를린의 편지 ' 어느 날 황혼이 가까운 무렵, 퇴근 길에 어느 젊은 여성이 주택가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맹인이 그녀에게 부딪쳤다. 그는 키가 크고 수척 한 중년의 남자였는데, 검은 안경에 낡은 스웨터, 발 뒤꿈치까지 닿을 정도로 헐렁한 바지를 입고는, 지팡이로 길을 더듬고 있었다. 반대쪽 손에, 그는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팔에 검은 점 세개로 만들어진 피라미드의 무늬가 있는 노란 완장을 차고 있었는데, 그것은 밖을 걸을 때 모든 독일인 맹인이나 귀머거리들이 걸치는 것이었다. 그 맹인은 여성에게 부딪친 것을 사죄했다. 그녀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 그에게 뭔가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그는 편지를 그녀에게 건네주며, 봉투..
할부지(이후 J)께 들은 이야기. 옛날 J가 살던 마을에 머리 이상한 할머니 (가명 · 우메)가 있었다. 함께 살던 아들 부부는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우메는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다"면서 마을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다른 주민의 이야기로는 "짐덩어리니까 버리고 간거다." 라고 한다. 그 때부터 우메는 미치기 시작했다. 평범하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팔을 물었다. 팔뚝 살이 뜯길 정도로. 그런 일이 몇 번 있었다, "그게 말야, 사람 고기를 먹고 지내는거 아닐까." 라는 소문이 온 마을에 파다했다. 아직 아이였던 J는 "어쨰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건가요?" 라고 말했지만, "마을에 미치광이가 있다는건 마을의 수치가 된다." 며 어른들은 말했고, 반대로 우메의 존재를 외부에 숨기려는 기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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