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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th] 베를린의 편지

1946년, 잡지 '뉴요커' 조엘 사이아 '베를린의 편지 ' 어느 날 황혼이 가까운 무렵, 퇴근 길에 어느 젊은 여성이 주택가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맹인이 그녀에게 부딪쳤다. 그는 키가 크고 수척 한 중년의 남자였는데, 검은 안경에 낡은 스웨터, 발 뒤꿈치까지 닿을 정도로 헐렁한 바지를 입고는, 지팡이로 길을 더듬고 있었다. 반대쪽 손에, 그는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팔에 검은 점 세개로 만들어진 피라미드의 무늬가 있는 노란 완장을 차고 있었는데, 그것은 밖을 걸을 때 모든 독일인 맹인이나 귀머거리들이 걸치는 것이었다. 그 맹인은 여성에게 부딪친 것을 사죄했다. 그녀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 그에게 뭔가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그는 편지를 그녀에게 건네주며, 봉투..

번역 괴담 2018. 4. 10. 07:30
[481st] 마을 외곽 오두막

할부지(이후 J)께 들은 이야기. 옛날 J가 살던 마을에 머리 이상한 할머니 (가명 · 우메)가 있었다. 함께 살던 아들 부부는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우메는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다"면서 마을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다른 주민의 이야기로는 "짐덩어리니까 버리고 간거다." 라고 한다. 그 때부터 우메는 미치기 시작했다. 평범하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팔을 물었다. 팔뚝 살이 뜯길 정도로. 그런 일이 몇 번 있었다, "그게 말야, 사람 고기를 먹고 지내는거 아닐까." 라는 소문이 온 마을에 파다했다. 아직 아이였던 J는 "어쨰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건가요?" 라고 말했지만, "마을에 미치광이가 있다는건 마을의 수치가 된다." 며 어른들은 말했고, 반대로 우메의 존재를 외부에 숨기려는 기색도..

번역 괴담 2017. 11. 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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