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5th] 야미역 - 키사라기역 - 카타스역
("키사라기역"이야기와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어디에 쓰면 좋을지 몰라서 여기에 쓰기로 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키사라기역이라는 역을 알고 있습니까? 몇 년 전에 2ch에서 유명해진 무서운 이야기라고 하는데, 하스미라는 분이 그 실재하지 않는 역에서 헤매어 버리고, 결국 행방 명이 되어버렸다고 하죠.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겪은 이야기인데요. 지금부터 5~6 년 정도 전쯤이네요. 2005년말 무렵, 후쿠오카에서 쿠루메로 향하는 전철을 탔습니다. 가는 길이 한가했기 때문에, 계속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문고판 작은 책.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위의 손님들은 모두 잠들어있어서, 대단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기묘함..
번역 괴담
2018. 4.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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