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진심으로 위축되었던 체험입니다. 먼저 말해 둡니다만, 저에게 영감같은 것은 전혀 없고, 유령은 커녕 랩사운드 조차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40도 가까운 고열에 시달려, 일주일 이상 대학을 쉬고 있었습니다. 이젠 구급차를 부를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으로 휴대폰에 손을 뻗은 순간, 문득 머릿속에 가장 친한 친구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어째선지 분노에 불타는 굉장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는 모습이 떠올랐고, 저는 '저주!'라고 직감했습니다. (아주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로 이상합니다만···) 저는 순간적으로 "○○야 더이상은 그만해!"라고 외치며 통곡했습니다. 그러자 몸이 문득 가벼워지고, 그날 밤에는 열이 내려갔습니다. 만약을 대비하..
이것은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친척 중에 체격이 좋은 삼촌이 있었다. (어머니에게는 형부) 특별히 스포츠를 하지는 않았지만, 어릴 때 부터 농사일을 도운 탓에 완력이 강했다. 그 삼촌이 결혼한지 얼마 안된 무렵. 자정 무렵이 되면, 자기도 모르는 일을 말하거나, 스스로 자신의 목을 조이거나, 갑자기 높은 곳으로 올라가 뛰어내리려고 하는 등 기행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30분 정도 지나면 딱 가라앉았고 그 사이에 했던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런 일이 1~2주 계속되자, 주위에서 말리는 것도 힘들어졌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정말로 자살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여 여러 곳에 알아보았고, 어느 친척 중 한 사람이 "좋은 영매사가 있어." 라며, 어떤 아줌마를 데려왔다. 아줌마는 특이하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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