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생 2 3 학년 때의 이야기. 그날 밤은 오우짱을 포함한 나쁜 친구들과 넷이서 근처 폐가에 가서 담력 시험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당시 나는 그 나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담배 피우거나 가벼운 절도를 하기도 했다. 흔히 말하는 "불량배") 오우짱이 말한대로, 손전등 하나, 마일드 세븐도 하나 (ㅋㅋㅋ) 주머니에 찔러넣고서, 심야 11시경 가족에게 들키지 않도록 전등도 켜지 않고 몰래 현관에서 나오려고 했던 순간, "부스럭"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고, 위축되어서 뒤를 돌아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서 있었다. 잠시 경직되어 있는데, 할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너는 가지 않는게 좋겠다." "···네?" 가지 않는게 좋겠다라고는 말씀 하셨지만, 할아버지는 물론 우리 가족 중에서 지금 내가 어디에 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줌마의 목소리로 "스즈키 씨?" 라고 물었다. 하지만 내 이름은 다나카. "아니요. 잘못거셨네요." 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누구?" 라고 말하는 것이다, 깜짝 놀랐기도 하고, 조금 열받기도 했기 때문에, "누구냐니요! 게다가 갑자기 실례잖아요." 라고 말하니까 전화가 끊어졌다. 이게 무슨 전화인걸까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며칠 후에 또 모르는 번호(아마 ↑ 때와 동일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받아보니 이번에도 같은 아줌마가 "스즈키 씨?" 라고 물어오는 것이다, "아닙니다." 라고 딱 잘라 말하고는 그 번호는 착신거부 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 이번에는 다른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최근 이상한 일이 많네···라고 생각하면서 우선 조용히 받았더니 그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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