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가을, 아직 학생이었던 나는, 조금 낡은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어딘가 공단 주택 같은 느낌아었는데, 구조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볕은 잘 들지 않았지만 방안은 상당히 깨끗했고, 나는 만족했습니다. 다만 좀 이상하다고 할까,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가끔 전화 소리가 납니다. "뚜 뚜 뚜"라는, 상대방이 통화 중 같은 소리. 처음에는 우리집 전화인가? 생각 했습니다만 수화기는 제대로 놓여있었고, 스피커에서도 그런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실내 어디에서나 동일한 볼륨으로 소리가 들려서 옆집의 전화 소리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신기한 일이었지만, 별달리 이상이 있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겨울이되어 새로운 노트북 PC를 구입 한 김에 인터넷을 시작했습니다. 시작..
실제로 체험한건데 써볼께요. 어쩐지 쓰면서도 혼자서 겁이 날 지경이긴 한데. 나는 혼자 살고있어. 방 하나에 부엌만 딸린 좁은 방. 얼마 전에 집 전화기가 고장나서, 대신 자동 응답 기능이 있는 싸구려 전화기를 구입한거야. 어쨌든 휴대폰이 있으니싸 좀처럼 사용할 일도 없긴 하지만, 어쩌다보니. 집 전화번호는, 부모님 밖에 가르쳐 주지 않으니까 솔직히 필요없긴 한데. 사고나서 며칠 후, 한 밤의 사건인데. 심야에 말이야. 1시 정도 였던가.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거야. 깜짝 놀랐지. 뭔가 부모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인가? 전화보다 휴대폰으로 하라고 말씀드렸는데, 라든지 생각하면서, 수화기를 들었어. 그랬더니, 뭔가 낮은 신음 같은 것이 들려오는거야. '부우우우우우우우웅' 이랄까, '무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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