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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2)
[277th] 중고품으로 받은 책상

우리 집은 옛날에 찢어지게 가난해서 원하는 것 따위는 하나도 사주지 않았다. 입고있는 옷은 주변아이가 입던 중고품이었고, 간식은 얼음사탕 뿐이었다. 그런 나도 의무교육 만큼은 제대로 받고 있었는데. 하지만 공부에 관련한 도구들은 모두 중고품이었다. 태어나서부터 계속 중고품 뿐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아무 불만은 없었지만, 한가지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 그것은 중고품으로 받은 책상이었다. 그 책상은 중고품인데 아직 신품의 광택을 유지하고 있었고, 서랍을 열면 나무의 향긋한 향기를 즐길 수 있었다. 나는 그 책상을 몹시 좋아해서, 여가시간은 나답지 않게 책상에서 책 따위를 읽어보기도 했다. 책상이 와서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 묘한 경험을했다. 언제나처럼 의자에 앉아 책상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오른발에 서..

번역 괴담 2017. 5. 26. 06:05
[237th] 린혼

얼마 전에 골동품을 좋아하는 여친과 드라이브 겸 골동품 점이나 리사이클 매장을 돌게 되었다. 나도 고전게임이나 헌옷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묻혀있는 패미컴 소프트와 헌옷 등을 발굴하여 수집했다. 사는 물건은 다르지만, 그런 것을 팔고 있는 가게는 같았기 때문에 즐겁게 가게를 돌아보고 있었다. 서로 생각보다 싼 가격에 몇 점 구입할 수 있었으며, 텐션이 올라서 차를 몰고있다보니, 어느 매장이 뾰롱하고 눈에 띄었다. "우홋! 의외로 이런 낡은 가게에 '오바케의 Q 타로 - 골드 버전'이 잠들어 있을지도 몰라." 들뜬 나를 차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그녀와 함께, 나는 가게에 들어갔다. 편의점 정도의 넓이의 볼품 없는 상점이었다. 주로 헌 책이 많았고, 가구와 헌옷 류는 별로 없는 모양이었다. 패미컴 소프트는 ..

번역 괴담 2017. 4.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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