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골동품을 좋아하는 여친과 드라이브 겸 골동품 점이나 리사이클 매장을 돌게 되었다. 나도 고전게임이나 헌옷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묻혀있는 패미컴 소프트와 헌옷 등을 발굴하여 수집했다. 사는 물건은 다르지만, 그런 것을 팔고 있는 가게는 같았기 때문에 즐겁게 가게를 돌아보고 있었다. 서로 생각보다 싼 가격에 몇 점 구입할 수 있었으며, 텐션이 올라서 차를 몰고있다보니, 어느 매장이 뾰롱하고 눈에 띄었다. "우홋! 의외로 이런 낡은 가게에 '오바케의 Q 타로 - 골드 버전'이 잠들어 있을지도 몰라." 들뜬 나를 차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그녀와 함께, 나는 가게에 들어갔다. 편의점 정도의 넓이의 볼품 없는 상점이었다. 주로 헌 책이 많았고, 가구와 헌옷 류는 별로 없는 모양이었다. 패미컴 소프트는 ..
오래 전에 비슷한 나이의 유령(아마도)을 만난 이야기. 우리집은 옛날부터 여름 방학에는 할머니 집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때도, 나, 누나, 부모님이 함께 할머니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증조 할아버지의 성묘를 가게 되었다. 묘지에 도착하여 모두들 무덤을 청소했다. 하지만 어렸던 나는 지루했다. 나는 묘지 주변을 탐험하러 가기로 했다. 시골의 묘지는 넓었기에 나는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갔다. 묘지에는 우리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모양이었다. 국화 꽃과 주위의 대나무 숲을 바라보며 걷는 시골, 공기가 상쾌하구나 이라든지, 아이다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묘지 구석까지 갔을 때, 나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직경 4미터 정도의 원형의 공간이 있었고, 거기만 녹색의 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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