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나의 학급에는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오타쿠스러운 어둡고 뚱뚱한 남자애가 있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도 괴롭히던 사람 중의 1명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시간. 나는 어떤 숙제를 5교시까지 해야만 했기 때문에, 점심을 먹는 시간까지도 아껴서 숙제를 하고있었다. 문득 깨달아보니 교실에 4, 5명의 학생이 있을 뿐 다른 놈들은 학생식당이나 옥상이나 운동장에 나가 있었다. 교실에 남아 있던 학생 중 한 명이, 그 문제의 뚱보 놈이었고, 도시락을 마치 숨기듯이 몰래 먹고 있었다. 그것을 보던 나는 갑자기 화가 올라와서 그 놈의 자리에 다가가, "○○군, 뭐를 그렇게 몰래 먹고 있는거야? 나는 바빠서 점심 먹을 틈도 없는데." 말하자, 놈은 황급히 도시락 뚜껑을 닫았다. "이봐 이봐, 감출만한..
설날 기간에 굉장히 무서운 체험을 했다. 설날 기간 새해부터 알바 연속근무로 엄청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알바 → 퇴근해서 5시간 정도 잔다 → 알바··· 루프로 진짜 바빠서··· 그리고 일주일 전쯤 겨우 지옥의 루프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고, 2일 연속 휴무를 맞이하여 집에서 천천히할까라고 생각하고, 2일 휴가 전날에 근처 슈퍼에 물건을 사러 갔다. 지금 생각하면, 이 쯤부터 이상다고 생각했을 것을. 가까운 슈퍼라서 샌들신고갈까 생각하여 신발장을 열었는데 샌들이 없었고, 신발장 위에 한층 더 신발장이 있는데 그 안에 샌들이 들어가있었다. 그 신발장은 평소 신지않는 신발같은 것을 넣어두는 용도라서, 상당히 자주신는 샌들이 어째서 그쪽에 있는걸까? 라고. 아무튼 알바 연속근무 때에 내가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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