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마을의 고등학교 사진부원이 같은 학교의 여학생을 짝사랑했다. 그녀는 변두리의 낡은 집에서 할아버지와 둘이서 살았는데, 할아버지를 돌보는 매우 착한아이여서 모두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반한 그는 사진의 모델을 부탁하게 되었고, 이윽고 두 사람은 연인같은 관계가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상경을 하려는 그는 그녀에게도 함께 가자고 권유했다. 그러나 그녀는 할아버지를 남기고 갈 수는 없었다. 그녀의 할아버지의 존재가 점점 거슬렸던 그는, 걸핏하면 "할아버지가···"라고 하는 그녀에게, "그 '할아버지가', '할아버지가'는 그만 좀 해!" 라고 냉정하게 내뱉었다. 그리고 그가 떠나는 날이 되어,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가자, 그녀는 "나도 데려가"라고 호소했다. 그는 "하지만 할아버..
꼬맹이 시절. 이웃들이 술렁였던 동네의 사건. 막과자를 파는 〇가게 앞에서 교통 사고. K의 남동생이었는데, 지적 장애가 있던 아이가 후진하던 트럭에 밟혔다. 〇가게는 만남의 장 같은 곳이라서, 이웃 주부와 아이들이 잔뜩 모여있었기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나도 있었다) K의 집은 바로 근처니까, Y군이 K의 어머니를 부르러 달려갔다. 성인들은, "야! 아이들은 저리가거라!"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어른들도 아이들도 호기심으로 트랙 주위에 다들 모였다. (최저의 인간들...) 운전사는 지금 생각하면 20세 정도로 젊은 놈이었는데, 처음에는 "어?? 뭡니까??" 라는 느낌으로 내려와 아이를 깔아뭉갰다는 것을 깨닫고 '으와아아악' 하고 울부짖었다. 〇가게의 아저씨가, "멍청한 놈!! 차를 빼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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