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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2)
[637th] 좋은 추억 따위, 하나도 없다

어렸을 때 아버지는 나를 싫어했다. 철이 들고부터 초등학생 고학년 쯤이 될 때까지는 좋은 추억 따위, 하나도 없다. 나를 향해 입을 열면 비꼬거나 폭언 뿐 "너 같은 쓰레기가 내 아이 일 리가 없다" 가 말버릇. 친구를 사귈 권리 따위가 없다며, 친구를 사귀기는 커녕 노는 것도 금지. 식사 중에 뭔가 흘리거나 한마디라도 입을 열면, 불 붙은 향으로 지지고 벨트로 얻어맞았다. 아버지의 미소 따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연휴 및 공휴일에 가족에 나가거나 함께 사진을 찍은 적도 없고, 학교 행사에도 한 번이라도 와 준 적이 없었다. 나도 그런 아버지가 무서워서 밤이나 휴일은 목욕과 식사 이외에 쭉 방에만 틀어 박혀 있었다. 초등학교 5~6학년 시절의 기억이 없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에 대한 기..

번역 괴담 2018. 5. 10. 07:30
[456th] 신약 5월 이야기

A는 초조했다. 그는 어느 상사의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데, 오늘은 오래된 고객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고, 그래서 상사에게 부하의 앞에서 호되게 질책 당했다. 따지고 보면, 이 회사의 제품에 매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인데, 상사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의 해소를 겸해서 A를 철저하게 혼냈다. 그래서 A도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했지만, 부하에게 풀어야 할 이유는 없었고, 퇴근하고는 정처없이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얼마간 운전하는 동안에 날은 완전히 어두워져 버려, 이제 슬슬 돌아 가지 않으면 내일 일에 지장이 될만한 시간이 되었다. 그 때 A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마을 근처까지 다다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도시의 외곽에 어렸을 때 살던 집이 있었다. (···그립다. 매일 저녁이되면 여기에서 축구하..

번역 괴담 2017. 11. 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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