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H가 자살을 했을 때의 이야기.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는데 굉장히 좋은 놈이었다. 밝고 즐거운 화제를 늘 이야기했으며, 여자에게는 인기가 없었지만 남자 쪽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가진 녀석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도쿄의 대학에 가서 그 지역의 대학에 다니다보니 서로가 연락을 거의 하지않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나는 도쿄에서 취직을했지만, 그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 그가 전혀 웃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그의 장례식 때 그의 아버지에게 듣고는, 나와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대학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었느냐고 묻자, 3학년 쯤부터 점점 집에서 나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장례식에는 그의 대학친구들도 방문했기 때문에, 나와 친구들은 그들에게 이것저것 물어 보았는데, 그들도 알지 못했다. 그저..
휴대폰으로 친구와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뚝하고 끊어져 버렸다. 어? 전파가 안닿는건가하는 생각을 했지만, 평범한 실외라서 그럴 일은 없을 터였다. 안테나 마크를 봐도 세개 떠있고. 어딘가 이상한 거라도 만졌던걸까? 해서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결국 특별한 것은 없었기 때문에, 고개를 갸웃하고 재발신하려고 했더니, 반대로 전화가 걸려왔다. 친구의 번호였기 때문에 그쪽에서 다시 걸었구나, 했다. "어이, 여보세요? 이상하게 끊어져버렸어···" [전화 바꿨습니다. 담당의 M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뜬금없었다. 그리고, 바로 아, 장난치는건가... 생각했다 목소리도 그랬고. 무엇보다 번호가 같았기 때문에 잘못 받았을리가 없었다. "···아, M씨입니까. 이 전에는 대단히 신세를 졌습니다. ○○상사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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