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쓸 만큼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일가족 동반 자살 사건이 있던 별장의 청소를 했습니다. 그래도 핏자국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시체라든지 그런 것은 특수 청소라고 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절차를 밟거나 특수한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뭐든지 하는 업체에서 맡게 된 것입니다. 의뢰인은 N현의 리모델링 가게. "일가족 동반 자살한 집의 정리 청소를 해주었으면 한다. 가구나 일상 생활 용품 등 일체를 모두 빼고, 그쪽에서 처분 해 달라." 신문에 실린 큰 사건이라고 하는데, 현지 업체쪽에서는 기분나쁘다며 모두 거절당했다던가···. 4t 트럭과 승합차로, 알바생 4명에 + 사장까지 5명으로 갔습니다. 20년 정도 전에 사건이 있었고, 이후에 아무도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원은 ..
특수 청소 일을 하고있다... 라고하면 모두 사람의 시체를 상상하지만, 사실, 시체가 없어진 후의 객실 청소가 대부분이다. 적어도 내가 일하던 회사에서는 그랬다. 단지 동물의 경우는 시체가 남아있는 경우가 꽤 있고, 장기 여행을 하면서 개를 실내에 방치하고 있던 고객으로부터 의뢰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이니까 시체가 있던 얼룩 위에 아직 시체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거나 가끔 착각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 벌어 지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상하게도 신경이 쓰이지 않게된다. 일한 지 2년 정도 지났을 무렵, 한 구의 죽은 애완 동물의 처리 의뢰가 들어왔고,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접수 전화 응대도 내가 했는데 품위 있는 목소리의 아줌마였는데 그야말로 부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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