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전학생이 와서 내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전혀 말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무엇을 물어봐도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다물고 있는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있는데 그 전학생이 갑자기, "최근에 밥을 먹으면 기분이 안좋아져버려." 라고 말했다. '응'까지만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그 아이가 마침내 말을 꺼낸 기쁨 때문인지, "아! 나도 그래-" 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아침, 토스트를 한입 먹었더니 왠지 기분 안좋아져서, 하지만 우리 집에서는 밥을 남기면 어머니가 불같이 화를 내셔서 억지로 입에 욱여넣었다. 낮에도 급식을 먹을 때에 역시 기분이 나쁘다. 일단 입에 넣은 뒤에 화장실에서 토했다. 그날부터 나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걱정이 된 부모님은 온갖 ..
그건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입니다. 당시 나는 조간 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집, 매일 아침 현관 앞을 청소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내가 "조간 가져왔습니다."라고 하면 "수고했단다."라고 하시면서 야쿠르트 케이스의 두 개 중에 하나를 주셨습니다. 나는 어느덧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할머니에게 인사했는데 대답이 없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 해 주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조용히 현관 앞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어쩐지 이상한 일이네라고 생각하면서 그 날은 나머지 배달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할머니 댁에 도착하고 인사를 하면 이번에도 대답도 없이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포스트에는 어제의 조간과 석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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