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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이야기 (2)
[625th] 까치밥

여러분은 까치밥(*)이라는 풍습을 아십니까? (*까치밥: 원문에서는 나무 지키기(木守り)) 잘 익은 열매를 모두 따지 않고 일부 남겨두는 풍습은 옛날부터 있어왔는데, 따지 않고 남긴 열매를 까치밥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내년에도 역시 많은 열매가 열리기를 기원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나의 할아버지의 누나가 어린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의 집 뒷산에는 큰 감나무가 있습니다. 그 감은 떫은 감이었는데, 매년 곶감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집은 한 줄에 10개씩 감을 매달고 있습니다. 그것을 잔뜩 늘어놓으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말려서 딱 좋은 상태가 될 무렵에는, 원숭이가 와서 훔쳐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매년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머니(할아버지의 할머니)와 누나, 동생과 함..

번역 괴담 2018. 4. 28. 07:30
[157th] 들어가면 안되는 곳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매우 긴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읽어주세요. 내가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어린 시절에 취미로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곤 했습니다. "내가 만든 무서운 이야기인데, 들어보세요." 라고 제대로 먼저 밝히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가 내 이야기를 반갑게 들어주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열심히 들어주기도 하고, 동시에 무서워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기에, 내가 만든 이야기가 같은 반에서 유행했습니다. 방과 후의 남자 화장실에서 빈 칸을 노크하면 노크가 되돌아 온다. 같은 흔한 이야기입니다. 같은 반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유행했고, 소문은 학년으로 번졌고, 곧 학교 전체로 확산되었습니다. "남자 화장실 앞에서 손짓하는 소년을 ..

번역 괴담 2017. 3. 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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