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의 북부 어느 온천 마을의 여관에서 일하는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벌써 수십 년이 지난 사건입니다만, 관광지에 나쁜 소문이 나는건 곤란하므로, 아직도 그 지역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금기 취급이라고 합니다. 그 온천 마을은 마을 전체가 높은 산중에 있고, 겨울은 눈에 덮히는 장소입니다. 그 마을에서 더욱 2km정도 들어간 후미진 곳에 개와 고양이를 동반해서 숙박 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다고 하는데, 그 곳의 이야기입니다. 호텔에는 몇 년 근무한 프론트 맨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겨울의 성수기였다고 합니다. 호텔도 번창해서, 그날도 신발장은 여러 고객의 신발들이 나란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침에 가장 먼저 신발을 현관에 죽 늘어 놓는 것이 그의 업무 중의 하나였습니다. 평소처럼 일을 하다가, 어떤 ..
퇴근 후 초등 학교 시절의 옛 친구와 갑자기 재회하여 마시러 가게 되었다. 평상시는 별로 술을 마시지 않지만 친구와의 재회가 기쁜 탓에 과음하고 말았다. 막차를 놓쳤고, 아침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도 힘글기에 친구가 숙박하고 있다는 호텔에 폐를 끼치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아직 막차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이제 괜찮아." 그렇게 말하자 친구는 나의 잔에 더 술을 다시 채웠다. 평소 별로 술을 마시지 않는 내가 여기까지 마시는 것도 드문 일이다. 퇴근길의 거리에서 초등 학교 시절 친구와 갑작스러운 재회. 우리가 친하게 지냈던 것은 서로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때 다른 길을 걷게 되기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이긴 했지만, 우리는 강한 유대로 맺어진 친구였다. 거리의 선술집. 우리는 옛날 이야기로 고조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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