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검도장의 선배(대학생)가 어떤 알바를 했습니다. 병원의 지하에 포르말린 풀이 있어서, 신원 불명의 변사체 같은 것을 담구어 보존하는 것입니다. 목에 번호판을 붙여 관리 한다고 합니다. 알바의 내용은 떠오르는 시체를 장대를 이용하여 가라앉히는 단순작업이었습니다. 하루에 당시 직장인 월급 정도의 알바비가 지급되는 것인데, 하지만 이것은, 인원수로 분할하는 것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찌들었던 선배는 혼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병원 측은 "그것은 터무니 없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선배는 억지로 강행했습니다. 나중에 그 선배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만에 그만뒀다고 합니다. 포르말린 냄새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야. 라디오와 책을 가져갔는데..
정신 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히키코모리 동생에게 들은 이야기. 5년 전, 아직 완벽히 정상이었을 때, 거리를 혼자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말을 걸었다고 한다. 그건 상당한 미인이었기에 조금 의심스러웠지만 나쁜 느낌은 아니었다. 동생은 내심 마음이 있어서 잠시 그 여성과 서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귀기로 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야기도 잘 통했다. (동생은 당시 상당한 애니메이션 오타쿠였다) 기쁜 마음에 점점 목소리 톤이 올라갔는데, 그제서야 갑자기 자신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을 깨달았다. 별로 좋은 기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하려고 여성에게 돌아서자,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휴대폰도 없이 혼자 즐겁게 대화하는 동생에게 미심쩍은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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