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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2)
[843rd] 지하상가의 노숙자

시에서 주관하는 회화 문화 교실에 다니고 있던 때의 일. 일년에 한번, 문화 교실 작품을 시가지의 지하상가에서 전시를 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공개된 자리에서 전시된다는 사실이 기대되어 보러갔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넓이에 비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한 사람 밖에 방문하지 않는 인적이 드물었고, 이미 노숙자의 집합소가 되어버린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기쁜 마음에 저의 그림이나, 함께 교실에 다니는 사람의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그러자 카메라 플래시가 눈부셨는지 그 바로 옆에서 낮잠을 자던 노숙자가 "눈부시잖아. 적당히 좀 해라. 잘 수가 없어!!" 라고 대단히 험악한 얼굴로 고함을 쳤습니다. 저는 몹시 기대하는 마음에 일부러 멀리까지 방문했는데 이런 일을 당해서 매우 불쾌함을..

번역 괴담 2019. 2. 13. 07:30
[222th] 회화

우리집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내외분은 부부 모두 그림을 모으는 것이 취미였는데, 외조부모님 집에 놀러갈 때에는 자주 구경시켜주셨다. (무명 작가의 물건 뿐이라 비싼 물건은 없다며 웃으셨지만) 그 중에 긴 금발 여성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나는 그걸 "부드럽게 미소 짓는 미인의 초상화"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 외할아버지께 그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면 고개를 갸웃하셨다. 아무래도 나 이외에는 "무표정에 차가운 느낌을 주는 미인의 초상화"로 인식하고 있던 모양이다. 신기하게 생각했던 할아버지가 전 주인에게 확인 해보셨다고 하는데, 특별히 전해지는 이야기는 없는 극히 평범한 회화라는 대답 밖에 돌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는 내가 좀 보는 시각이 이상했나보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다. 얼마 전, ..

번역 괴담 2017. 4.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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