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사춘기가 한창일 때입니다. 주위의 아이들도 여러가지 생각을 품고 어른이 되기 위한 계단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가 6월 경에 겪은 이야기 입니다. 저의 동급생에 별로 행실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남자가 몇 명있었고, 또한 키가 작고 조금 말투가 특이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사실 수험생인 중 3이 된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생겼습니다. 왕따에 가까운 괴롭힘이. 몇 명의 남자들이 키가 작은 아이를 밀쳐대거나 놀리기도 하고···. 주변 학생들도 함께 웃었지만 저는 용기가 없어서, 그저 몇 명의 남자들을 얼굴을 약간 찡그리며 쳐다보기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일주일에 한 번 학교 생활에 대한 앙케이트가 있습니다. 그런 것이 있을 때, 괴롭힘을 당하던 남자애의 일을 쓸까 생..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나쁜 기억입니다 불량배 같은 놈이 학급에 있었는데 (여기서부터 M이라고 합니다) 그 녀석이 굉장하게 괴롭힘 같은 것을 당하던 시기가 있었다. 일단은 물건의 분실부터, 처음엔 지우개같은 작은 물건이었는데 그러다가 실내화, 체육복이 사라져버려서 이상한 일이라고 소동이 되었다. 옷 같은게 사라지고 나서부터는 물건을 훔쳐가는 일은 사라졌는데, 수영장 수업이 끝난 뒤에 옷이 젖어있다거나, 이상한 편지가 책상에 들어있거나 해서 장난이라기엔 도를 넘는다고 생각되었다. 편지라는 것 또한 굉장했는데, 뭔가 쏟은 듯한 더러운 종이 같은것에 붉고 지저분한 글씨로 "너는 몇월 몇일에 죽는다"라는 기분 나쁜 내용이었다. 담임 선생님이 방과후 남아서 모두 책상에 엎드리게하고는 "누가 했는지 손을 들어라."라..
초등학교 시절의 이상한 체험을 적어봅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있던 기분나쁜 경험을 과감히 쏟아버리려고 합니다. 어린애들은 잔혹하게도, 조금이라도 세상의 평범함에서 동떨어진 것을 학대하거나 놀림거리고 삼기도 합니다. 살찐 아이, 더러운 아이, 공부를 빼어나게 잘 하는 아이 또는 못하는 아이, 장애인, 노인··· 우리는 인간으로서 해선 안되는 일이었지만, 학교 근처의 허름한 오두막에 사는 거동이 수상한 (어린 마음이지만)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하필이면 그 노인을 "프랑켄 할아범"이라 부르며, 볼 때마다 큰 소리로 조롱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일부러 화나게 하고, 스릴을 맛 보듯이 자신들을 따라오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교정의 뒷편에서 오두막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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