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무렵의 이야기. 집 옆의 자판기에서 남편과 주스를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방금 (우리) 아이가 있었어."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서 다시 물어봤더니, "아까 내 옆에 5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주스를 마시고 있었는데. 왠지 우리 아이라는걸 알겠더라고."라고 말했다. 물론 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6월에 임신 한 나는 기쁜 마음에 언니에게 소식을 알렸다. 몇 달 후, 아들이라는걸 알게되어서 언니에게 다시 연락했는데, "실은 네가 저번에 전화로 임신했다고 알려줬잖아, 그리고 바로 남자아이 목소리로 "이모! 나 ○○(이름은 들리지 않았다)야! 잘 부탁해!"라는 소리가 들렸으니까, 당연히 남자일거라고 알고있었어." 라고 말했다. 둘째 언니는 "꿈속에서 ○○가..
친구 언니의 이야기. 그 언니는 남편이 있고, 그 남편의 어머니는 우울증이 있었는데, 혼자서 생활을 한다고 한다. (어머니 본인의 의지로) 어느 날 집에 놀러오신 어머니의 모습이 평소보다 더 이상하다는 사실을 부부는 깨달았다. "엄마, 푸딩 있으니까 먹어봐." 라고 말하면, 어머니는 허둥지둥 푸딩을 가지고 테이블 앞에 앉아서, 자신의 앞과 왼쪽 옆의 아무도없는 자리에 하나씩 푸딩과 숟가락을 나란히, 마치 옆에 작은 아이가 있는 것처럼 "그래, 먹을래?" "응~. 그래. 맛있구나. 다행이네." 라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그날 밤 어머니가 자고가게 되었는데, 밤중에 화장실 용무로 일어난 언니의 귀에 어머니가 자고 있을 방에서 분명히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 있었다고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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