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에 나올 법한 얼굴의 친구가 있었다. 정확하게 들어 맞는 캐릭터는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베지터 + 자봉 정도? 입학 당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같은과 녀석들 몇 명이서 회식을 하게 되었다. 장소는 대학 근처에 혼자 살고있던 베지봉의 아파트로 즉시 결정. 여자들도 몇명 불러 에로틱한 해프닝을 두근두근 기대하며 장보러 가기도 하고 ㅋㅋ 술자리도 무르익어갈 무렵, 상투적인 패턴으로 괴담을 하는 흐름이 되었다. 자주 듣는 괴담이나 체험담이 이어지면서 베지봉이 터무니 없는 영감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시기에는 어디에 가도 영감을 가진 녀석과 만나는 일이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오컬트 방면에서는 생애에서 가장 좋았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아마 누가 봐도 "이 녀석은 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A씨가 대학에 합격하고, 대학 근처에서 자취하게 된 때의 이야기인데, 이른바 "사정이 있는 집"에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집주인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묻지 않는 약속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A씨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사 당일, 친구 B씨와 C씨의 도움을 받아 그 주택에 들어갔습니다. 방의 배치도밖에 보지 못했기에 불안했지만, 리모델링 된 것인지 유달리 깔끔한 방이라서 안심했습니다. 그러나 그 방에는 어울리지 않게 삼면 거울이 놓여있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두고 간 것일까? 생각하고는 무시하고 버리기로 했습니다. 3명이서 들고는 밖에 내다버리고 방으로 돌아왔을 때 멈칫했습니다···. 벽에는 하얀 원피스의 여자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예쁜 그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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