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 사람들의 체험담입니다. 회사 일이 마무리 된 뒤에, 어쩌다보니 무서웠던 체험 꺼내놓기 대회가 되었을 때의 S씨의 이야기입니다. S씨는 멀리 사는 친구를 보러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후지의 수해(*) 주위를 차로 달리고 있던 때의 일입니다. (* 수해: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숲 - 출처 나무위키) 멀리 도로의 앞쪽 가장자리에 통나무 같은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위험하네~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것이 도로의 중심쪽으로 비틀대며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갔을 때 S씨가 본 것은, 호리호리한 여자의 팔을 끌어당기며 기어나오는 남자였습니다. 그는 S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해에서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변심하여 도움을 청하기 위해,..
이런 곳에 쓸 만큼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일가족 동반 자살 사건이 있던 별장의 청소를 했습니다. 그래도 핏자국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시체라든지 그런 것은 특수 청소라고 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절차를 밟거나 특수한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뭐든지 하는 업체에서 맡게 된 것입니다. 의뢰인은 N현의 리모델링 가게. "일가족 동반 자살한 집의 정리 청소를 해주었으면 한다. 가구나 일상 생활 용품 등 일체를 모두 빼고, 그쪽에서 처분 해 달라." 신문에 실린 큰 사건이라고 하는데, 현지 업체쪽에서는 기분나쁘다며 모두 거절당했다던가···. 4t 트럭과 승합차로, 알바생 4명에 + 사장까지 5명으로 갔습니다. 20년 정도 전에 사건이 있었고, 이후에 아무도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원은 ..
친구 카나에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에 서예 교실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아이가 없는 노부부가 둘이서 운영하던 교실이었는데, 근처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특히나 선생님 부부의 마음에 들어, 귀여움을 받았다고합니다. 어느 토요일, 언제나처럼 교실에 가서 2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도구를 정리하는데 남편 쪽 선생님이, "카나에야, 내일 한가하면 드라이브에 갈래? 뭔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사 줄게." 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없는 제의라서 당황한 느낌으로 부인 쪽 선생님 쪽을 보니 싱글벙글 웃으며, "꼭 오도록 해. 파르페 먹으러 가자꾸나" 라고 말하는 것. 친구는 식욕과 물욕에 패배하여 "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럼 2시 까지 와" 라는 부인. 선생..
이젠 엄청 오래된 이야기인데. 그떄는 한참 어렸던 우리 딸이 말이야,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니까 특별히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그 때는 생각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뻐엉!"하면서 형광등이 튀어 날아갔다. 깜짝 놀라 급히 아이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그 그림이란 것이 뭐랄까, 기하학 무늬라거나 본 적도 없는 듯한 한자를 나열하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 이상했기 때문에 신사(이 판단은 괜찮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에 그것을 가지고 갔더니, "그 아이는 굉장히 무서운 것을 불러내려고 하고 있었다"라든가 뭐라던가 말씀하셨다. 무서워서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집에 가서 딸과 이야기를 했더니 "할아버지에게 받은 책"라면서 실로 제본되어있는 무서운 낡은 책을 보여줬다. 안에는 ..
닭 꼬치집 아저씨로부터 들은 이야기. 내가 그때 있었던건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경찰의 기숙사가 있는데, 젊은 경찰관이 자주 마시러 오는 편이라고 한다. 그 경찰관 손님이 이야기 해 준 이야기라고. 자살같은 1급 신고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제복 경찰이 달려다는 모양이라는데, 그 경찰이 목격한 것은 남녀가 목을 맨 동반자살 현장이었다. 각오를 하고 목을 매였던 것 같은데, 두 사람 모두 뒤로 양손을 돌려서 묶고 있었고, 함께 목을 맨 것 같다는 것이다. 조금, 크로테스크한 이야기인데 목을 맨 시체는 시간이 지나면 목이 늘어나서 양발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쭉 늘어난다고 한다. 그 남녀의 시체도 그런 상황이되어 있었다. 처형같은 경우는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기 때문에 목뼈가 부러져 즉사상태가 된다고 하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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