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적 이야기. 반 친구들 이외에도 방과 후에 함께 노는 친구가 있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흙 투성이가 되어 놀기도 했다. 당시의 나는 굉장히 IQ가 높았던 것 같다. (30대인 지금은 120정도 밖에 안되는 백수지만) 나는 학급에서 붕 떠 있던 모양이라, 교사도 애를 먹고 있던 것 같다. 그런 내 마음에 의지할 수 있었던 그 친구는, 언제나 나를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부모님이 정신과에 데려갔다. 교사쪽에서 부모님에게 "혼자인데 누군가와 놀고있는 것 같은 행동을 한다."라는 충고(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도대체 방과후에 누구와 놀고 있었던거니?"라고 의사가 물어봤을 때, 그 아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 "○○야"라고 불렀을 이름도,..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살았던 마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꿈이 아니라면 망상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이상한 이야기지만, 그 때 찍은 사진이 남아있으니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분부분 올립니다만, 이해하기 어렵다면 죄송합니다. · 쌍둥이 자매중의 한쪽이 같은 반이어서 친해졌는데, 한 달 정도 매일 함께 하교하던 중, "여기서 안녕~"하며 들어가는 집이 항상 달랐습니다. 위치도 모양도 다른 집이었는데 안에서 두 사람을 맞이하는 엄마(가끔 아빠)는 같았습니다. · 하교 할 때에 초등학교 옆에 있는 신사에서 매일 빠뜨리지 않고 참배를 하는 것이 학교에서 의무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사에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귀가는 항상 학급별로 시간을 나누어 하교하고 있었습니다..
일년 전, 우리와 친구 가족은 어떤 호수 근처에서 야영을했습니다. 낮 1시에 체크인하고, 텐트 설치 등을 마치고 난 뒤의 저녁 시간, 어른들은 휴식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주변에서 놀고있었습니다. 슬슬 저녁 식사를 생각하고 아이들을 불렀는데,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딸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조금 전까지 함께 놀고 있었다고만 했고,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시즌이 지났기도 하고 작은 캠프장이었기 때문에, 캠프 손님은 우리 그룹이외에는 두 그룹 뿐이었습니다. 전망도 좋은 장소이므로 금방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좀처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모두들 찾아본 곳 이외에 다른 숨을만한 장소는 없을텐데,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캠프장의 관리인도 이런 일은 개장 이래 처음이라고, 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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