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에서 부동산하고있는 친구로부터 들었다, 이상한 이야기. 그의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의 거주자인데 자주 전화를 걸어온다. 용건은 '복도의 전기가 끊어져 있습니다' 든가, '누군가 엘리베이터에 주스를 흘렸다'는 정도의 시시한 내용. 그래도 일단 처리하러 가보면,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 일이 종종 있는데, 짜증나게도, "말씀 좀 나누고 싶습니다만."처럼 바보스러울 정도로 정중한 말투라서 또 짜증난다. 그 정도라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만, 더욱 위험한 놈이 되어갔다. 한번은 태풍으로 발코니 칸막이? 가 부서져서, 방에 들어갔던 시공업자가, 방에 "제단 같은 것"이 있었다고 증언. 또, 어떤 여성이 녀석과 입구에서 만났을 때 녀석이 가지고 있던 쇼핑백에 "(아마 죽은) 토끼가 가득 들어있다"는 것을 보았..
글재주가 없어서 읽기 어려울것 같지만 실제 체험담이다. 조금 길어질지도. 10년 전, 당시 부동산 겸 건설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 일요일과 명절 때는 교대로 출근하는 식이었는데, 어느 날 휴일에 내 당번이던 날 희끗한 5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 손님이 나타났다. 지금 살고있는 집을 팔고 싶다는 것. 부동산 정보지에 게재하기 위해, 위치, 구조 등을 묻고는, 구매자를 찾게 되었다. 예상하는 대로 이 집이 추후에 불쾌한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 것인데, 영감 같은건 전혀 없는 나. 안에 들어갔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냥 평범한 주택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2주 정도 지난 어느 날의 휴일. 언제나처럼 휴일 당번. 그 남자 손님이 왔다. 일반적인 잡담이나 프..
최근 이사를 한 내가, 부동산 담당자로부터 들은 이야기. 집을 보러가는 차안은 시시껄렁한 잡담으로 고조되고 있었다. 담당자의 신혼 생활이라거나, 짜증나는 손님 이야기라든지. 화제도 다 떨어져갈 무렵에 부동산이라고하면 클래식한 질문을 던져 보았다. "'사정이 있는 집'이라는건, 역시 있습니까?" "있습니다...군요. 이 업계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예요." 담당자도 오컬트와 호러쪽을 좋아했기 때문에 얘기를 받아줬다. 그 임대 회사(대기업)는 과거에 자살이나 타살이 있는 등, 이른바 '사정있는 리스트'는 숨기지 않고 공개한다고한다. 비밀로 했다가 나중에 들키는 것이 귀찮으니까, 라고했다. 그리고 다음엔 담당자가 직접 체험한, 그리고 내가 들은 실화. 몇 년 전 어느 날, 어느 고객이 자신이 담당한 집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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