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의 나쁜 기억입니다 불량배 같은 놈이 학급에 있었는데 (여기서부터 M이라고 합니다) 그 녀석이 굉장하게 괴롭힘 같은 것을 당하던 시기가 있었다. 일단은 물건의 분실부터, 처음엔 지우개같은 작은 물건이었는데 그러다가 실내화, 체육복이 사라져버려서 이상한 일이라고 소동이 되었다. 옷 같은게 사라지고 나서부터는 물건을 훔쳐가는 일은 사라졌는데, 수영장 수업이 끝난 뒤에 옷이 젖어있다거나, 이상한 편지가 책상에 들어있거나 해서 장난이라기엔 도를 넘는다고 생각되었다. 편지라는 것 또한 굉장했는데, 뭔가 쏟은 듯한 더러운 종이 같은것에 붉고 지저분한 글씨로 "너는 몇월 몇일에 죽는다"라는 기분 나쁜 내용이었다. 담임 선생님이 방과후 남아서 모두 책상에 엎드리게하고는 "누가 했는지 손을 들어라."라..
내가 중학생 2 3 학년 때의 이야기. 그날 밤은 오우짱을 포함한 나쁜 친구들과 넷이서 근처 폐가에 가서 담력 시험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당시 나는 그 나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담배 피우거나 가벼운 절도를 하기도 했다. 흔히 말하는 "불량배") 오우짱이 말한대로, 손전등 하나, 마일드 세븐도 하나 (ㅋㅋㅋ) 주머니에 찔러넣고서, 심야 11시경 가족에게 들키지 않도록 전등도 켜지 않고 몰래 현관에서 나오려고 했던 순간, "부스럭"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고, 위축되어서 뒤를 돌아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서 있었다. 잠시 경직되어 있는데, 할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너는 가지 않는게 좋겠다." "···네?" 가지 않는게 좋겠다라고는 말씀 하셨지만, 할아버지는 물론 우리 가족 중에서 지금 내가 어디에 가..
지금 취업 준비생인데 오사카, 효고 근처를 서성이고있다. 어제 호텔에가는 택시 안에서 함께 취업을 알아보는 바보녀석이 왠지 모르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해서 묘한 흐름을 만들었다. 그 때, 운전 기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운전 기사가 고등학생 무렵에는 아직 불량배끼리의 싸움같은 것이 리얼로 존재하는 시대라고 한다. 입학한 고등학교에도 3학년의 리더 같은 느낌과 신입생의 혈기같은 것이 상당히 맞부딛혔다고 한다. 불량배들은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싸움같은 것은 그다지 없어지고, 치킨레이스 라든지 팀의 규모로 승부하게 되는데, 그 녀석들의 경우에는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린다는 선까지 갔다. 눈을 뜬 상태로 해보니, 양 팀 모두 평범하게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지상에 얼마나 훌륭..
나는 중학교 때 농구부였는데, 한 학년 위에 동경하는 선배가있었습니다. 그 선배와 매우 사이가 좋아서, 개인적으로도 자주 어울렸었습니다. 어느 휴일 갑자기 그 선배로부터 전화가 "집에 놀러 가도 돼?"라고 물었습니다. 물론 나는 기꺼이 집의 위치를 가르쳐줬고, 잠시 후에는 "지금 도착했으니까 밖으로 나와 줄래?"라고 전화로 호출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1대의 차량이 멈춰있었고, 낯선 남성과 함께 선배가 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놀러 가자!"라고 말하면서 그대로 드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딜가는건지...라고 생각했는데, 차는 점점 시골쪽으로 이동합니다. 게다가 선배는 도중에 "볼일이 있어서, 그럼 다음에 보자!"라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엑~ 돌아가는거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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