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일어났던 실화들을 몇개 들려드리겠습니다 당시에 전 인도(카레, 요가, 요가파이어; 그 인도맞습니다)에 살고있었는데 원래 인도 땅 자체가 음기가 강해 귀신이 많다는 얘기가 많았죠. 여자가 가면 살이 찌고 남자가 가면 몸이 약해진다는둥의 그럴듯한 소문들··· 인명이 천시되고(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여행하며 길에 방치된 시체도 두어번 보곤 했습니다. 그날은 저와 제 친구가 술을 진탕 마시고 있었죠. 대부분의 가게가 일찍 문닫는 저희 동네에선 와인샾에서 싸구려 위스키와 맥주를 미리 사놓고 집에서 밤새 마시는게 몇안되는 유흥이었죠. 그날도 날이 밝을때까지 친구집에서 시덥잖은 얘기로 밤을 새웠는데 그날따라 뭔가 타이밍이 안맞아 해가 뜨고 점심먹을때까지 안자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노래보일정도로 졸렸죠; 결국..
지난달 나의 아버지가 자살로 돌아가셨다. 이유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조차 알지 못했던 거액의 빚. 다만, 우리 집은 빚을 져야 할 정도로 돈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거액의 채무를 어째서,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지게 되었는지는 모든 것이 불명.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드러운 사람이었던 아버지가 누군가에 이용되어 거액의 빚을 짊어지고 말았다는 것. 그 인물에게 협박을 당했는지, 걷잡을 수 없게 되어 자살을 선택했는지, 보험금으로 빚을 갚으려고 자살했는지··· 전혀 모르는 일 투성이다. 유서도 아무것도 없었다. 아버지의 인생은 갑자기 끝나버린 것이다. 아버지는 모든 진실을 안고 죽음을··· 나의 어머니는 6년 전에 병사하셨다. 그래서 내 유일한 가족은 언니와 아버지쪽의 조부모 뿐. 조부모는..
이나가와 쥰지(*책 이름) 스타일의 심령 체험을 적어봅니다. 하지만 실화입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6년 정도 전에 겪은 이야기입니다만···. 그는 우체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제법 큰 마을이었습니다. 우체국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 배부를 했는데, 단독 주택, 맨션, 회사, 개중에는 ○○조 사무소(야쿠자) 따위도 있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영감이 강한 것도 아닌. 평범한 19세였습니다. 그날도 평소처럼 우편을 배부했습니다. 추석 전의, 한여름이었습니다. 자동차의 배기 가스, 그을린 아스팔트, 에어컨 실외기, 누가 뭐래도 더웠습니다. 술 따위를 마셔도 금새 땀이되어 버리는 그런 더위····. 어떤 공동주택의 집합 포스트 (맨션이나 공동주택의 1 층 입구같은 곳에 101호실 102호실 2..
18 : 무명 모집 중. . . @ \ (^ o ^) / [] 2016/08/11 (목) 21 : 17 : 36.270.net밤에 자다가 눈이 떠지면 몸이 움직이지 않는데발쪽을 보면 천장에 머리 긴 여자가 서 있었어 27 : 무명 모집 중. . . @ \ (^ o ^) / [] 2016/08/11 (목) 21 : 22 : 47.910.net꼬맹이 시절 근처 농가에 수박 사러 갔을 때 묘소 앞에서 창백한 밝은 빛이 나는 전형적인 유령을 본 기억이있어어린 시절의 기억이란건 꽤 재미있지않냐. 30 : 무명 모집 중. . . @ \ (^ o ^) / [] 2016/08/11 (목) 21 : 25 : 18.370.net9할 9푼 9리 믿지 않는 쪽이지만 어릴 때 한밤중에 일어나 보면 불 덩어리 같은 영혼이 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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