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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사진 (4)
[666th] 쇼와다이라는 단지

제가 '쇼와다이'라는 단지로 이사하고 얼마되지 않은 무렵의 이야기입니다. 이사 후에 골판지 상자에서 짐을 하나하나 꺼내어 정리하고 있었을 때, 익숙한 졸업앨범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저는 사진같은걸 종류별로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그 졸업앨범의 페이지 사이에 중학교 시절에 찍었던 사진이 몇장 끼어있었습니다. 짐을 정리하던 손을 멈추고, 추억에 잠겨 사진을 한장씩 보았습니다. 한장씩 손에 들고 보고 있었는데, 어떤 사진을 손에 잡았을 때 묘한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영감같은건 전혀 없었지만, 사진 = 심령사진이라고 생각하는 묘한 사고 회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겹쳐서 "으에~ 어쩐지 무섭네 이거~"라고, 특별할 거 없는 사진인데도 "무서워 무서워"라고 소리내어 말했습니다..

번역 괴담 2018. 6. 10. 07:30
[651st] 정말로 귀신같은게 있겠어?

친구의 무서운 이야기. 만약을 위해 K군으로 한다. 그는 오키나와 출신으로 젊은 시절은 꽤 똘끼 넘치던 놈. 정말로 귀신같은게 있겠어? 그럼 시험해볼까~ 하면서. 예를 들어 한밤중의 방공호. 오키나와에는 지금도 백골이 된 시체가 상당히 남아있는데, 한밤중에 유령을 촬영하겠다며 친구가 찍어주는 카메라 앞에서 피스 사인을 하며 사진을 찍거나, 한밤중 2시 정도에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친구에게 카메라로 촬영해달라고 하거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배짱 좋은 놈. 그리고, 어느 날 불량한 친구들을 데리고 차량 ​​3대로 한밤중 드라이브에 나갔는데. 출입 금지인 부두에 들어가서, 여름답게 불꽃 놀이를 하며 술 마시면서 5~6명이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1명이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앞에서, 바..

번역 괴담 2018. 5. 24. 07:30
[539th] 아버지가 집에 거의 계시지 않았다

어머니에게들은 이야기. 내가 아기 시절의 우리집은 직장 때문에 아버지가 집에 거의 계시지 않았다고 한다. 나와 어머니만으로 집을 지키는 날이 많았는데, 밤에 어머니가 나를 재우고 욕실에 들어가려고 곁을 떠나면, 흡사 불이라도 켠 것 처럼 내가 울었다고 한다. 심상치 않은 울음에 무슨일인지 욕실에서 달려와봐도 어머니가 옆에 오면 그쳤다고.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날은 드물게 아버지도 집에 있었기에, 어머니는 한가롭게 목욕을 하고, 현관 앞을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문 앞에서 중얼 거리고 있었다. 역시 꺼림칙하게 생각해서 아버지를 불러 밖을 살피도록 해봤지만, 아버지는 소리도 듣지 못했고, 바깥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한 이후로는 상대 해주지 않게 되었다. 그런 느낌으로 몇 개월이 경과. 변함없이 나 혼자가 되..

번역 괴담 2018. 1. 30. 17:26
[18th] 손짓하면 안돼

내가 어린 나이에 살던 집은 뒷편이 묘지였습니다. 게다가 어쩐지 여름에도 시원해서 아이면서도 그건 기분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가 말하기를 "네가 초등 학교에 올라가기 전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문득 뒤돌아서더니 '모두 이리와!'라고 무언가에게 손짓했어!" ...같은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찍은 사진에는 내 얼굴 옆에 손이 나오는 등, 흔히 말하는 심령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서둘러 절에 가져가서 공양 받고, 그 이후엔 "사진을 찍을 때는 살아있는 사람 이외에 손짓하지 말아라." 라고 꾸중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 시절의 나는 무엇인가가 보이고 있던 걸까요. 그런 힘에 짐작가는건 없습니다만 몇번이나 그런 비슷한 말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

번역 괴담 2017. 1.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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