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이야기인데, 흥미로운 다른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조금 써보겠습니다. 회사의 선배가 꽤나 오컬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함께 영업을 나갔다가 주차 된 차 안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았는데, 어렸을 때에는 소위 "기형쇼"라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발군의 구경거리를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고 보니 '우녀(소 여자)'라는 이야기 알고 있습니까?" "어. 그게 뭐야?" "모르세요? 그게, 롯코산에 나온다는 소의 머리를 한 기모노 여자 얘기인데요··· 이 근처에서는 유명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모르는 것 같았다. 우녀에 대해 나는 인터넷에서 보고들은 이야기를 해..
아주 예전에 (초등학교 시절) 옆집의 나이든 부부가, 자주 싸움을 했다. 한밤 중에 "죽인다!"라는 고함 소리가 들려왔고, 그릇이 깨지는 소리까지. 어쨌든 굉장히 심한 부부싸움이었다. 이웃에 폐를 끼쳐도록 말이다, 하지만 난 구경이 취미라 방의 불을 어둡게하고, 옆 집을 훔쳐보곤 했다. 그날도 한밤 중에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어서 전등을 끄고 쭈욱~ 들여다 보고 있었다. 옆 집은 말이야, 커튼을 항상 열어놓아서, 내 방에서 재미있게도 잘보였다. 아줌마가 프라이팬으로 아저씨를 때리거나, 히스테리를 부리며 식기를 던지거나, 아저씨가 의자를 던지거나 말이다. ㅋㅋㅋㅋ 좀처럼 볼만한 가치가 있는 싸움이었다. 그러다가, 아저씨가 창문으로 들여다보는 나를 눈치채버렸다. 아저씨는 창문을 힘차게 열고 내쪽을 향해서. "..
웃지못할 이야기랄까, 그러한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시절이니 30 년 정도 전인데, 하교길에 "생일"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오늘 내 생일이야" 같은 것 말이다. 왜 하면 안되는지는 아래와 같다- 친구들과 다같이 하교하는 길에, 어떤 형제가 친구의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딴짓을 하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부엌에서는 카레의 좋은 냄새. "만세, 오늘은 카레야?!" 기뻐하며 형제가 부엌으로 갔는데 "아, 그래, 네 생일이니까" 라는 들어본 적이 없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발밑에는 칼에 찔린 어머니의 시체. 갑작스런 충격으로 형제가 얼어붙어 있는데, 앞치마 차림의 남자 두 사람을 의자에 앉도록 했다. 카레를 완성시킨 남자는 맞은 편 의자에 앉아 해피버스데이 노래를 부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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