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때 나의 오빠와 오빠의 친구가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는데··· 그때 뉴스에 실명으로 보도된 뉴스를 본 내 친구들도 몇몇 걱정해서 연락을 주었다. 그 중 점을 잘 치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빠가 돌아올 것인지 점쳐줘." 라고 부탁했는데, 그녀는 "미안. 점칠 수 없다. 정말 미안해." 라고 한 뒤에 끊어버렸다. 다음날, 그녀는 집에 와서 나에게 지난 밤의 무례를 사과, "사실 나는 운세 따위 전혀 모른다. 단지 조금 이상한 힘이있는 것 같아서,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때가 있다. 당신의 오빠는 이미 죽어있는 것이 보였다. 현재는 이 쯤(지도를 가리킨다)에 있을 것. 하지만 발견되는 것은 내일 낮이 조금 지나서, 이 근처에서 발견될 것이다." 라고 가르..
오래 전에 어디선가 읽었던,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어린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그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놀이기구를 테마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아이들은 각자 선박이나 비행기나 자동차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체로 작은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바로 옆에서 보는 것 같은 단순한 각도의 그림이 많은데, 그 소년이 그린 그림은 파란색 트럭을 대각선 아래에서 본 듯한, 조금 이상한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책상을 사주려는데, 가게에서 좋아하는 책상을 골라보라고 했지만, "나는 책상은 필요 없어" 라면서 조금 쓸쓸하게 말하며 고르려고 하지 않아서, 이상한 말을 하는 아이라고 가족들도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얼마 후로 다가와서 통학을 연습하기 위해, 할아버지와 함께 초..
초등학교 때 학원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은 현역 대학생이었는데, 대학 친구중에 이상한 체질의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명으로 A라고 하는데, 그는 아주 가끔씩 굉장한 두근거림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설날 전에 선생님의 방에서 둘이서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A가 새파란 얼굴을 하고 이마에서 땀을 닦아내는 것을 보고는 선생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A는 그것에 대답하지 않고, 방의 전화를 빼앗아들고는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어 거기에 쓰여진 친한 친구들의 연락처에 닥치는대로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었음) 게다가 전화해서 무슨 말을 했느냐면, "지금 어디있어? 그러냐. 오늘은 ○○ (이 도시의 이름)에서 절대 나가지 마.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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