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았던 곳. 투룸에 부엌이 있는 신축 맨션. 심야의 매우 조용한 시간대에 화장실에서 똥을 누고 있는데, 벽 너머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났다. 여자가 (아마도) 혼자서 중얼중얼 & 키득키득 웃는 소리. 그 무렵, 옆 집은 이사 한 직후 였으니까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벽에 귀를 붙여 들어보니 확실히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혼잣말을 하는 것 같았다. 잠시 후 목소리가 소리가 그쳐서, "어?"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내가 귀를 붙이고 있는 벽 너머 쪽이 쿵! 하로 두드려졌다. 당황한 마음에 변기 물을 내리지 않고 화장실을 나와, 방에서 문을 꼭 닫고 술을 한잔하고 잤다. 다음날 아침, "누군가 이사왔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기로 생각했다. 밝을 때는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날 오후, 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추억이니까, 이제 25년은 지났구나ㅋㅋ 언제 쯤이었던지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친구 7~8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앞뒤로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걷고 있었는데, 나는 앞을 걷는 그룹에 있었다. 아마 그 당시 유행하던 TV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기억한다. 그 날은 비가 온 다음 날이어서 길에는 많은 웅덩이가 생겨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고함 소리가 들렸다. 우리들이 돌아서자, 뒤쪽 그룹 중의 한 아이가 웅덩이에 한쪽 다리가 깊히 빠져있었다. 적어도 무릎까지 푹 빠져있었다고 기억한다. 함께 있던 친구가 그의 어깨와 팔을 떠받혀서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았다. 그는 도움을 받아 다리를 웅덩이에서 빼내었는데, 모두들 납득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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