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라는 신의 이야기. 아버지가 젊은 시절, 집에 친척 아가씨를 맡고 있었다고 한다. 아가씨는 아직 고등학생, 가정 사정으로 잠시 아버지의 집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아버지의 친가는 당시 장사를 하고 있어서, 젊은 사람이 몇명 거주하고 있었으며, 그 중 한 명과 아가씨는 어쩐지 좋은 느낌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아가씨와 그 젊은 사람이 함께 탁상난로에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남자가 새파랗게 질려서 위층으로 올라가고는, 직원 용으로 쓰이던 방에서 엄청난 비명이 들렸다. 평소 얌전한 사람인데, 무슨 일이라도 난건가하고 할아버지를 비롯한 아버지의 가족이 황급히 위층으로 가보니, 남자가 거품을 물고 있었다. 완전히 흰자위를 치켜뜨고 있었고 죽은 것으로 생각한 아버지는 상당히 놀랐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놀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또래의 사촌 2명과 언니와 숨바꼭질을 시작했습니다. 술래가 된 것은 한 살 아래의 사촌이었습니다.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숨바꼭질 만 했기 때문에 들키지 않을만한 곳 (장롱 위의 골판지 안이나 현관 신발장 아래 등)은 과거에 숨은적이 있었으므로, 숨을 곳이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숨는 일에 능하여, 가장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았을 때가 많았기 때문에, 그날도 기합을 넣고 숨을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문득 눈에 띈 곳은 불간의 벽장. 위쪽의 단에 올라서서 위를 바라보자 판이 몇 밀리 정도 어긋나있었습니다. 밀어 보니 분리되었기에 거기에 기어오르고 판을 되돌려놓고, 밖에서 새는 빛에 의지해서 근처를 둘러 보자,지붕 아래 공간이라기보다 터널 같은 ..
이 이야기는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어머니는 할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하셨습니다. 홋카이도의 B마을 근처의 이야기, 2차 대전 전후 쯤의 이야기라고합니다. 요즘은 물자가 적고, 이불을 사려고 해도 신품을 구하기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근처 중고 가게에 이불이 들어왔다 하기에, 이 일을 겪은 사람은 (성별 불명) 조속히 사러 갔습니다. 그 이불은 중고인데도 외부가 상당히 깨끗한 것이, 가게 주인의 이야기로는 이불의 커버를 교체 했다고 합니다. 중고라는데 비해서도 상당히 싼 가격이어서, 그 사람은 부르는 값에 즉시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이불을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멀리서 보면 두 사람이 한 옷을 겹쳐입은 모양으로도 보이고, 아니면 사람을 업고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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