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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산책 (2)
[665th] 박혀있는 인형

저번에 개를 산책시키던 밤 9시쯤의 이야기. 그날따라 시원해서, 자전거를 타고 이웃 마을까지 개를 달리게 하며 산책시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공원에 뛰어들었다. 개를 자전거 짐받이에 걸어두고, 작은 숲 같은 곳에 들어가서 일을 보았다. "후~"하며 위기를 탈출한 나는 문득 눈 앞에 뭔가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것은 나무에 박혀있는 인형, 그것도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일본 인형. 가슴 부분에 대못 같은 커다란 못이 박혀 있고, 목이 풀썩하고 앞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상태였다. 자연스럽게 모르게 오줌 궤도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시선이 나무 뿌리에 있었는데, 그렇게 보다보니 시선이 나무의 위로 올라오다가 못박힌 일본 인형을 보게되었다. 솔직히 '우왁, 기분나쁜걸 봐버렸다!'라고 생각..

번역 괴담 2018. 6. 9. 07:30
[546th] 차고 앞의 여자

내가 4~5살 적의 이야기인데··· 그 무렵 나는 저녁이 되면, 보조 바퀴 달린 자전거로 산책을 나가는 것이 일과였다. 좋아하는 공원이나 친구의 집 앞을 대충 돌고 돌아오는 겨우 20분 정도의 산책. 코스는 언제나 같았다. 돌아 오는 길. 큰 교차로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우리집까지 3분 정도 거리에 어떤 큰 집이 있었다. 그 집의 차고 앞에는 항상 뭔가를 찾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서있는 여자가 있었다. 닫혀 있는 차고의 셔터 앞에. 나는 그 집이 서 있는 사람과는 반대측의 보도로 삐걱삐걱 달려서 집에 돌아갔기 때문에, 얼굴같은건 보이지 않았는데, 빨간 재킷에 회색 스커트를 입은 머리칼이 긴 여자였던 것을 기억한다. 매일 언제나 그 여자가 차고 앞에 있었기 때문에 "뭘 하는 거람···"하는 생각을 하..

번역 괴담 2018. 2. 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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