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댁은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시골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일. 그날은 밝을 무렵부터 동생과 그 지역의 소년들까지 6~7명이 함께 놀고 있었다. 날이 저문 뒤에, 지역 소년 중 하나가 보호자를 불러와서, 불꽃 놀이를 하게 되었다. 낮에 놀던 곳은 마을 가장자리에 있는 포장되지 않은 주차장같은 공터. 넓이는 차량이 15대 정도 들어갈 넓이. 그 옆에는 큰 농업용 수로(?)가 흐르고 있다. 평소에는 자동차와 기계? 나 폐차가 놓여있었는데, 그 날은 몇 개의 허름한 폐차 밖에 없어서, 거기에서 놀았다. 지역 소년들도 거기서는 별로 놀지 않는다고 했다. 물론 우리 형제도 처음이었다. 아마도 깡통차기를 하고 놀았다고 기억한다. 날이 저물어지기 시작한 무렵, 나와 동생과 지역 소년 1명 (이후 A)까지 3..
자주 "보는"사람은, 거기에 영혼이라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보일까? 아니면 그 영의 힘의 강약?에 관계없이 파장에 의해 보일 때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는 걸까? 내가 예전에 직장에서 신세를 지는 회사에 "보이는"것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다. 작년 말, 그 사람(G 씨라고 부른다)을 포함한 4명이서 2주 정도의 출장 현장에 나왔을 때, 나는 숙소인 민박집의 복도와 (해는 없지만 밤낮 관계없이 항상 뭔가 서있다) 숙소와 현장 간의 편의점 (때때로 흐릿하게 뭔가 떠올라있고, 주차장에 내리면 기분이 나빠진다) 2개 장소에서 소위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나는 평소 그렇게 보이는 체질 같은게 아니었고, "보이는" G씨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기분 탓 일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4명..
10년 정도 전의 이야기 한밤 중에 여친과 고갯길을 드라이브. 그러던 중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 주차장에는 다른 차가 한대 정차되어 있었는데, 사람은 타고있지 않은 것 같았다. "?" 라고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 보니 아무래도 전망대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모처럼이니까 가볼까 생각하고 산길을 올라 갔다. 10분 정도 올라서 전망대에 도착. 먼저 온 손님은 없는 것 같았지만, 별로 신경쓰지는 않고 여친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문득 전망대에서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길래, 궁금한 마음에 둘이서 올라갔다. 산길을 올라가는데 위에서 한 쌍의 커플이 내려왔다. "실례합니다만. 위에 뭔가 있나요?"라고 그녀가 커플에게 말을 걸었다. "아, 위쪽에도 전망대가 있어요···" 커플의 모습이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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