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자는 동안 무의식에 돌아 다니는 이른바 '몽유병 환자'였다. 그 이상한 행위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이 최고조였다. 3, 4일에 한 번은 한밤중에 벌떡 일어나서, 이미 방송이 끝난 텔레비전의 전원을 켜고, 모래폭풍 화면을 무심히 응시하곤 했습니다. 잠옷을 입은 채로 가방을 짊어지고 잠겨서 열리지 않는 현관의 손잡이를 빙글 빙글 돌리며 열려고 하다가 온 가족이 뜯어 말리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때는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눈을 뜨자 동생이 내 목에 손을 뻗으려고 해서, 갑자기 눈을 뜬 나는 놀라서 피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무렵 우리 가족에게 걱정거리가 닥쳐왔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 돌아오는 캠프 합숙 수업이 다가온 것입니다. 한밤중에 마음대로 텐트를 빠져 돌아다닌다면···. 생각만해도 ..
초등학교 부터 가라데를 하고 있는데, 고교 · 대학 시절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아동부의 지도원을 한 적 있습니다. 고 2 여름 합숙 때 한밤 중 학생들이 떠들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일어나 있는거냐.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구나."라고 주의를 줬는데, 떠들고 있던 것은 여자 방이었고 15 명 정도 인원 중에 절반 이상이 흐느껴 울고있는 상태였습니다. "뭐야,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라고 묻자 A양 (초등학교 6 학년)이 취침 시간 때, "얘들아, 혹시 엔젤씨 라는거 알아?"라고 하면서 분신사바를 하자고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그 때 "안돼, 절대로 하면 안돼."라고 B양 (초등학교 4 학년)이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A가 다른 몇몇 학생들과 시작해버렸답니다. 질문을 진행하다..
이상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중학생 시절, 나는 덩치있는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관악기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약 40명의 부원 중, 남자는 나를 포함해서 겨우 3, 4명 밖에 없었고, 나는 클라리넷을 담당하고 있었다. 여름 방학이되어 지역 대회를 향한 강화 훈련을 목적으로 합숙이 계획되어, 산에 위치한 숙소에서 1주간 합숙하게 되었다. 숙소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상상이상으로 무더웠고 게다가 창문에서는 벌레가 들어오기까지, 환경은 매우 나빴다. 그래도 어떻게해서든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기 때문에, 모두 참아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그리고 그 끔찍한 사건은 합숙 5일째 밤에 일어났다. 그날 저녁 연습이 끝난 후 부원 전원이 숙소 근처에있는 호수에서 불꽃 놀이..
- Total
- Today
- Yesterday
- 2ch
- 번역
- 실종
- 담력시험
- 스승시리즈
- 심령스팟
- 심령 스팟
- 행방불명
- 할머니
- 자살
- 아르바이트
- 교통사고
- 여동생
- 일본
- 무서운이야기
- 장례식
- 어린이 괴담
- 초등학생
- 사람이 무섭다
- 공포
- 초등학교
- 저주
- 2ch 괴담
- 일본 괴담
- 무서운 이야기
- 영능력자
- 공포 괴담
- 번역 괴담
- 체험담
- 괴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