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로께 들은 이야기. 종군 중에 몇몇 괴담을 들었다고 한다. 그 중의 하나. 진위는 불명. 대륙에서의 일. 어느 부대가 야영을 하게 되었다. 숙영지에서 조금 내려간 곳에 오래된 작은 집이, 주변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폐가로 모인다. 사용할 수 있다면 점령해두기 위해서 몇 명이 조사하러 갔다. 집안에는 집기와 가구가 일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모든 것들이 두 동강난 절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테이블, 의자, 물병, 부뚜막, 옷장, 모두가 절반. 이상하게도 그것들도 집도 상당히 오래된 것처럼 보였는데, 몇몇 집기들의 절단면은 묘하게도 매우 새로웠다고 한다. 조사하러 온 군인들은 그 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렸는데, 한 사람이 집 뒷편에서 닭 시체를 찾아왔다. 이미 백골화..
** 저주성 글을 싫어하는 분은 읽는데 주의를 요합니다.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 재미로만 봐주세요!! 때는 제 2차 세계 대전 일본 패전 직후. 일본은 미군의 지배하에 놓여, 각 도시에는 많은 미군들이 오가는 시대였습니다. 어느 날 밤, 현지에서도 유명한 미녀(23 세의 분)가 한 명, 가코가와 역 부근을 걷고 있을 때, 불행하게도 몇몇 미군에 의해 폭행을 당했고, 미군들은 그녀가 죽어가는 상황을 즐기며 팔다리의 관절 부분에 총탄을 박아넣고는 도로에 방치 한 채로 떠났습니다. 생사의 기로를 헤매던 중, 운 좋게 그 자리를 지나던 현지의 유명한 의사에게 발견되어 부패하던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을 대가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여자는 살아갈 희망을 가질 수 없었고, 기..
내가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는 연극부가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얼떨결에 나도 연극부에 들어갔습니다만, 다루는 작품의 수준이 높은만큼 연습량도 보통이 아니라서 상당히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내가 3학년 때 4년 전에 상연했던 전쟁을 다룬 연극을 다시 상연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히메유리 학도대(*)의 이야기로, 고교생이 처리에 꽤 무거운 작품이므로 훈련량은 더욱 늘어갔습니다. (*히메유리 학도대: 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의 여학생들이 간호요원으로 90여일 간 복무) 학교에 늦게까지 남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자는 날도 흔했습니다. 전쟁물의 연기를 하는 것 만으로도, 점점 위험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한 밤의 학교는 어둡고 조용하고. 영감이 없는 나라도 이곳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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