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보 - 어떤 행위에 대하여 받는 갚음. 지금부터 10년전의 이야기. 나는 학생이었다. 아르바이트 술집에서 만난 두살 위의 여자. Y라고 해둘까. 지금은 너희들과 같은 쓰레기지만, 당시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Y와는 어쩐지 서로 마음이 있어서 사귀기 시작했다. 나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혼자 공동주택에서 살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우리집에 놀러오곤 했다. 우리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잔뜩 해댔는데. Y도 지방에서 올라와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당시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말했지만, 역시 당시에도 쓰레기였다. Y가 임신했다. 물론 낳을리가 없지. 2명이 상담하고는 지웠어. 그리고 왠지 어색해져서, Y와 헤어지고 말았다. 결국 사귄..
언니는 지금 임신 중인데, 결혼 전까지 다니던 직장에 매우 사이가 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Y씨라고 하는데, 밝고 깨끗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타입의 여성이었습니다. 어느 해 2월. 언니와 Y씨는 함께 발렌타인 초콜릿을 사러 갔습니다. 언니는 당시 남자 친구(지금의 남편)이 있었고, 그 사람을 위한 진심 초콜렛과 직장에서 너눠주기 위한 우정 초콜릿을 몇 가지 샀습니다. 그리고 Y 씨가 산 초콜릿을 보니, 우정 초콜릿 사이에 딱 하나, 비싼 초콜릿이 섞여있었습니다. Y 씨는 평소에 남자 친구가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언니는 "Y 양, 그거 진심 초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Y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직 사귀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고백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언니는..
아는 경찰 관계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의 토막 살인 사건, 기억하십니까? 젊은 여자의 방에서 남자의 토막 시체가 발견 된 사건. 그 이야기입니다. 아, 별로 징그러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은 그렇지만 (웃음). 그 여자, 일단 에이코 씨라고 해봅니다, 그리고, 남자는 카즈키 씨라고 해두고 이야기를 계속 해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어머니가 소꿉 친구였기 때문에, 역시 소꿉 친구가 되었습니다. 초중고 학교가 같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카즈키 씨의 친구 사카키 씨와 그녀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3명이 함께 같은 대학에 진학했는데, 그 후 반년 만에 사카키 씨가 사망했습니다. 데이트 도중에 댐에서 떨어져버린거예요. 둘만의 시간에서 떨어진 사고였기에 목격자는 없었지만,..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토건 사무실에서 사무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사장이지만, 역시 아버지의 위엄에는 견줄 수 없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취미가 발단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건입니다··· 아버지는 본인 소유의 산에 아무래도 "통나무 집"를 지어 싶은 듯, 예전부터 일요일 목수가 취미였던 아버지라서, 중고 중장비를 구입하고 덤프를 친구의 토건사무소에서 사들이는 등 본격적으로 기초 공사까지 착수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인 휴일을 이용하여 아버지는 부지런히 왕복하고 있었습니다. 착수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 아버지 "○○(어머니의 이름)~ 경찰 좀 불러줘봐." 어머니 "어, 어, 어? 무슨 일인데?" 아버지 "뼈가 나왔으니까 경찰에 전화해야 하잖어."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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