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친구들 4명이서 담력 시험을 하게 된 장소는, 지금은 아무도 다니지 않는 터널이었다. 담력 시험을 한다는 주제에 손전등을 가지고 오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모두 좋지 않은 분위기가 되었지만, 내가 괜찮다며 (전혀 괜찮지 않았지만) 강제로 터널이 있는 장소로 출발했다. 그리고 이래저래 목적지인 터널에 도착했는데, 역시 불빛이 없다는건 무섭다는 말을 하는 1 명은 차 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조금 텐션이 내려갔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3명이서 가기로 했다. 그래도 터널에서 빛이 없으니, 벌써부터 입구도 출구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 무서웠다. 그러던 중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3명의 발소리 외에 묘하게 크게 울리는 발소리가 하나. 모두들 조금 창백한 얼굴로, 발소리를 내는 사람을 찾아봤지만 역시 아무..
당시 학생이었던 저는 A라는 친구와 자주 방과 후에 남아서 시시한 잡담 따위를 즐겼습니다. 동아리 따위는 들지 않았으니까요. 뭐, 저도 A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무서운 이야기 책을 사와서 즐겼습니다. 가끔 여자도 들어와 캬- 캬- 말하면서 방과 후의 황혼의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 결국 수험을 앞둔 마지막 여름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A는 언제나처럼 잡담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여름 방학과 시험의 우울증으로부터 뭔가 이벤트를 일으키자는 이야기로 흘러, 개 울음 고개를 밤에 가보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 울음 고개라는 것은 큐슈에서는 매우 유명한 심령 스팟인데, 위험한 곳이라 들어가면 안된다고, 성인이라면 누구나 말할 정도의 위험한 곳입니다. (현재는 출읍금지 되어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사건이다. 후배 T는 친구인 남자 A, 남자 B, B의 여친인 C · C의 친구의 D 까지 5명이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C가 운전하는 차에 T와 B가 타고, D의 차량에 A가 타고 있었다. 시간은 날이 바뀌려하는 시기, 축축하고 미지근한 공기가 감도는 초승달의 밤. 그들은 아이치의 ○○ 스카이 라인을 달리면서 야경도 보기로 했다 우선, ○○ 스카이 라인에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를 구입하고는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자동차는 휙휙 산으로 달려 갔다··· 점점 산 속으로 들어갔다 자동차는 앞에 D의 차량이 달리고, 그 뒤를 C의 차가 달리는 순서였다 A와 D는 영감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 그러나 T와 B는 상당한 영감의 소유자이다. 어느정도 차를 몰다가 큰 터널에 ..
남자 3명, 여자 1명으로 심령스팟에 갔다. 흔한 이야기이지만, "○○○○터널"이라는 곳. 등장 인물은 "나, K, S, M양"라고 해 두자. 처음에는 나와 S와 M양이 놀고있었는데, 그 자리의 분위기가 심령 스팟에 가자라고 흘러가게 되었다. 하지만··· 차가 없었다. 나랑 M양은 면허조차 없었고, S는 면허 밖에 없었다. 그래서 급히 자동차와 면허를 모두 가진 K를 초대하게 된거다. K와 오랜만에 보게 되었기에, 차안에서 이야기가 활기를 띠었다. 그러나 심령 스팟의 화제로 들어가자, K가 갑자기 입을 다물었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묵묵히 운전 만··· 이 녀석에게 영감이 있다는건 들어 본 적이 없다. 단순히 놀래지켜고 장난하는것 뿐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K는 무시, S와 M양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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