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추억이니까, 이제 25년은 지났구나ㅋㅋ 언제 쯤이었던지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친구 7~8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앞뒤로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걷고 있었는데, 나는 앞을 걷는 그룹에 있었다. 아마 그 당시 유행하던 TV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기억한다. 그 날은 비가 온 다음 날이어서 길에는 많은 웅덩이가 생겨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고함 소리가 들렸다. 우리들이 돌아서자, 뒤쪽 그룹 중의 한 아이가 웅덩이에 한쪽 다리가 깊히 빠져있었다. 적어도 무릎까지 푹 빠져있었다고 기억한다. 함께 있던 친구가 그의 어깨와 팔을 떠받혀서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았다. 그는 도움을 받아 다리를 웅덩이에서 빼내었는데, 모두들 납득할 수 ..
옛날에 아버지에게 애인이 있었다. 몇 년 후, 어머니 (계모)에게 들켜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사건 때문에 그 애인 쪽이 정신이 좀 이상해져서 나 또는 나의 언니의 통학로에 서서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언니는 그녀를 처음부터 철저하게 무시했지만, 나는 왠지 불쌍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대답을 했다. 그러자 "○○는 착한 아이야."라고 하며 나에게 제니 인형을 주는 것이었다, 막내라서 장난감도 옷도 모두 물려받은 것 뿐이었던 내게는, 낡은 리카가 아니라 신품의 제니는 매우 기뻤기에, 몰래 받고는 부모에게는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애인 씨는 머리가 이상했으니까, 나의 사정도 생각하지 않고 심상치 않은 선물을 가지고 (한 번에 제니 하우스, 헤어 살롱, 제니 인형 7개 등) 통학로에서 ..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다. 내가 자란 마을에 예전에는 숲이 있었다. 다만, 그 숲은 조금 특이했는데, 숲속에 들어가 어느정도까지 가면 어느 부분을 경계로 갑자기 대나무 숲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었다. 그 대나무 숲 앞에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있어서,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숲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숲의 반대쪽은 강의 휘어진 모양에 맞추어진 모양이었고, 그 건너편 강변에서 보면 대나무 숲의 "뒷"부분을 볼 수 있었다. 강과 대숲의 사이는 인공적인 콘크리트 벽으로 굳혀있었고, 꽤 높이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나무 숲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역시 숲에 들어가 철조망을 넘는 방법 밖에 없었다. 나는 당시 초등학생 친구들끼리 비밀 기지를 만들고, 강을 따라 탐험을 나가거나 하면서 노는 아이였다...
나 자신도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2학년 여름의 이야기이다. 동생과 형제사이에 싸웠는데 부모님은 이유도 듣지 않고 "네가 형이니까"라며 나만 나무랐다.무릎꿇고 앉은 나에게 부모의 뒤쪽에서 이쪽을 보고 '메~롱~'하는 동생. 그날 밤, 나는 너무나 억울한 나머지 심야가출을 해버렸다. 특별히 갈 곳도 없고 심야의 주택가를 어슬렁대고 있었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도 드물고 겁이나기에 다시 집에 돌아와서는 창고에 숨었다. 그리고 창고에 있던 너덜너덜 한 담요를 머리에 쓰고, 분해서 엉엉 울었다. "내 부모님은 진짜 부모가 아닐거야. 난 미움받고있어 " 목소리를 죽여 울고 있었는데, 문득 아버지쪽의 할아버니와 할머니의 얼굴이 떠올랐다. 현의 북부, 집에서 자동차로 편도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산속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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