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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괴담

[311th] 연쇄 방화범

레무이 2017. 6. 27. 18:20

이것은 아는 친구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


지금부터 말하는 사건이 일어난 마을에는 당시 뒤숭숭한 것 "연쇄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직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모두 크지 않은 화재였지만, 위험한 사건이라는 것은 변함 없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는 곳은 일반 가정이나 회사, 공터 등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 친구는 직원 50 명 미만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당시 직원을 모집 중이었습니다.


모집은 경력자 경험들,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만.


그래서 그 회사에 어떤 사람이 "고용해 달라"고 찾아왔습니다.


나중에 면접을 보기 위해서 날짜를 정했다고합니다.


면접시에 이력서를 보니, 그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술 경험 등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곤란한 일은 이전에 다녔던 회사가 거래처의 회사였습니다.


"고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런 상태에서 고용한다면 거래처에서 [당신 회사에서 데려간거냐]라고 말할 수 있다. 미안하지만 고용할 수 없다"


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입사 희망자도 납득한 모양으로 돌아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일도 까맣게 잊은 몇 달 후, 회사에 형사들이 왔습니다···.


"○○라는 사람을 모르시나요."


형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몇 달 전에 면접을 봤던 그 사람의 이름.


"알고 있죠, 알고 있습니다" 하면서 사정을 설명하자 형사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은 그가 요즘 계속되는 연쇄 방화범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회사 라든지, 지인들 집에 방화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위장을 위해, 관계없는 곳도 끼워 넣으면서.


그가 면접을 보고 거절당한 회사도 방화 피해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그 사장님의 경우 거절 할 이유가 그의 됨됨이 같은 것이 아니라, "이전 회사가 거래처이기 때문" 이라는, 그에게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 였기 때문 방화가 없었다는 것 입니다.



그가 면접을 본 다른 회사는 거의 모두 방화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 다른 이유로 거절했다면··· 잘못하면 사장 가족이 희생되었을지도 모른다고.


그것은 왜냐하면 그의 회사와 같은 건물에 자택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회사 옆에는 작은 마을 공장도 있었는데. 프로판같은 것이 많이 있었다고 해서, 불이 붙었다면 폭발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장님 왈



"전혀 방화범 따위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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