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몇 년 전.
아파트 고층에서 초등학생을 던져 떨어뜨려 죽이고는, 그 아파트의 청소원 여성을 밀어 떨어뜨리려고 하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다.
그 범인이 찍힌 감시 카메라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화질이 좋지 않아 흔들림이 있었는지, 범인의 얼굴이 해골같은 섬뜩한 얼굴로 찍혀있었다.
"아이가 이상하게 무서워하니까, TV에서 그 영상을 내보내지 말아주세요."
라는 전화가 방송국으로 몇 통이나 걸려왔다고.
오컬트 게시판 영능력자(자칭?)들이,
"그 얼굴은 사신이 깃들어 있는거야. 사신은 화상 너머로도 올 수 있으니까 그 영상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라거나를 말했고, 굉장히 무서웠다는 기억이 있다.
범인은 아이도 있는 4, 50 대의 평범한 사람이라고 기억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사람에게 높은 곳에서 밀려 떨어져 죽는 건 절대로 싫다.
너무나도 무섭다.
'번역 괴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0th] 꿈에서 본 것 (0) | 2017.08.07 |
---|---|
[369th] 울리지 않는 차임벨 (0) | 2017.08.07 |
[367th] 근처에 사는 방구석폐인 (0) | 2017.08.06 |
[366th] 방공두건을 쓴 집단 망령 (0) | 2017.08.04 |
[365th] 섬의 금기 (0) | 2017.08.04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심령 스팟
- 담력시험
- 저주
- 번역 괴담
- 초등학교
- 아르바이트
- 초등학생
- 체험담
- 스승시리즈
- 번역
- 일본
- 영능력자
- 자살
- 무서운 이야기
- 여동생
- 괴담
- 할머니
- 실종
- 심령스팟
- 공포 괴담
- 무서운이야기
- 사람이 무섭다
- 2ch 괴담
- 교통사고
- 공포
- 2ch
- 일본 괴담
- 행방불명
- 어린이 괴담
- 장례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