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경험은 아니고 우리 과에 친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 친구가 자기 어머니 뱃속에 있었을때 자기 아버지께서 겪으셨던 실화래···ㅠㅠ 화요일날 학교에서 과제땜에 9시반까지 남아있었는데 비도 오고 분위기가 딱 무서운 얘기 하기 좋은 분위기라서 불끄고 서로 무서운 얘기 하나씩 하다가 그 친한 동생이 얘기해줬다눙···. 편의상 동생의 친구를 그냥 친구라고 표기하겠다! 친구가 아직 뱃속에 있었을때 이야기야. 친구 아버님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셨지.. 그 때 당시 친구네 집은 복도식 아파트 있지? ■엘.베■(계단을 마주보는게 아니라 왼쪽 복도와 마주보고있음) ------------- ------------ 복도 복도 ------------- 계단 ------------ 이렇게 복도끼리 마..
옛날 대학 시절에 아파트에서 독신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아파트는 태양 빛이 들어오는 2층과 주차장에 가까운 1층에 방이 비어있었고, 나는 주차장이 가까운 1층의 방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관리자가 "정말로 여기가 괜찮아요? 위에 (2층) 빈 방도 있는데."라고 했지만, 나는 딱히 어느 쪽이라도 좋았기 때문에, 관리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1층으로 결정했다. 방 자체는 3개의 방에 있고, 임대료 5만엔이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좋은 방이라서 이런 곳을 비어 있는 일도 있구나~ 하고 기쁜 마음이었다. 방에 짐을 들이고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하고나서야 눈치 챘지만, 방의 벽에는 긁인 자국이 많이 있었다.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살던 어느 날, 방의 긁힌 자국이 신경쓰여서, 왜 이렇게 자국이 난 거지~..
지난 11월 초 무렵부터 집안에 가끔 생고기가 떨어져 있었다. 그게 말인데, 슬리퍼 안에 고기 조각이 둥글게 말려서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것도 모두 가게에서 파는 고기와는 달리, 미묘하게 껍데기와 흰 솜털이 붙어있는 돼지고기 같은 분홍색 고기이다. 나는 아파트에 혼자서 산다. 이런 기분나쁜 장난을 할 동거인이 없다는거다. 그게 특별히 해가 되지는 않았고, 왠지 징그럽다는 정도로 생각했다. 그리고 정월에 오랜만에 집에 갔을 때, 그 말을 부모님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해보았다. 그랬더니 아빠와 엄마도 장난스럽게, "그럼 기야마 신씨를 한번 뵙고 말씀드려봐." 라는 일이 되었다. 이 "기야마 신씨"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시골의 산속에 있는 신사를 모시는 집의 할머니. 뭐랄까, 신님을 대대로 지켜 모시..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망한 대학에 훌륭하게 합격, 4월부터 새로운 학교 생활을 위해 시골에서 상경해 자취를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까지 전철로 20분 정도에 다닐 수 있는 원룸 · 욕실 구조의 조금 오래된 아파트를 빌렸습니다. 오래되었다고는 해도 더러운 이미지라기보다 오히려 리폼 한 것처럼 외관은 깨끗했습니다. 그래도 준공 10년 이상 지났다고 합니다. 이사도 끝나고, 새로운 집에 익숙해진 무렵, 입학식까지는 밤 늦게까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것이 일과 였습니다. 어느 날 밤 책을 읽고 있는데 꾸벅꾸벅 잠이 왔습니다. 도대체 책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언제 잠들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 깨어났습니다. 욕실쪽으로가는 도중에..
얼마 전, 동거하던 애인이 술자리 때문에 늦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자지 않고 기다린 적이 있어. 그러나 자정이 지난 새벽 2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고 휴대폰은 아무래도 배터리가 나간 모양. 막차까지는 돌아온다고 하더니...! 열 받아서 먼저 자기로 했다. 이불에서 눈을 감고는, '아, 이제 조금만 있으면 잠들 것 같다'는 느낌이 올 즈음에 현관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났어. '이제야 돌아온거야!'하는 생각에 열도 받고 해서 그대로 자는 척을 하기로 마음먹었지. 불도 켜지 않은 채 부스럭부스럭 하는 옷 스치는 소리가 나는거야. 불쾌하게도 거친 호흡으로부터 알코올과 담배 냄새가 풍겨나오길래, 난 완전 짜증났지. 그는 취해서 돌아오면 항상 들이대는데, 오늘은 절대 안 하겠다고 다음하고 있었거든. 끼익, 소리와 ..
나는 작년까지는 인터넷 방송이라거나 이벤트 도우미걸을 했었어. (지금은 그쪽 업계에 진저리가 나서, 매일 맨 얼굴의 오타쿠 추녀임) 그 시절 동료였던 아이의 아파트(원룸이고 3층이었다)에 어느 날 도둑이 들었어. 창문의 열쇠가 부서져 침입한거였는데 사라진 물건도 특별히 없었다는거, 경찰도 신기해했었지. 그 때는 완전 기분나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이 워낙 바빠서 이사하지않고 부동산을 통해서 도어락만 교체하는 정도로 일단락 했어. 문제는 3개월 뒤 도난 범이 자수 해 온 것부터 시작이야. 그리고 범인이 그 아이의 방에 도청기를 설치한 것이 발각되어 회수 됐어. 여러가지 수속을 마친 후, 범인의 가족으로부터 사죄하는 내용의 편지가 왔어. 그 가족으로부터의 편지와 경찰의 설명을 합치면 · 범인은 건너편 아파트..
제가 오사카 시내의 어느 아파트에 살던 시절의 체험입니다. 11층이라는 꽤 대형의 독신층을 겨냥한 목적의 아파트였습니다. 2DK(방 2개에 주방이 딸린 집)라고 하긴 하는데... 실제로는 현관 문에서 베란다까지 좁게 붙어있는 방이었지만, 어쨌든 역세권. 지하철 미도스지선에서 텐노지까지 7분, 난바까지도 13분에 도착할 수 있는 주변 접근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안다고 생각됩니다만, 문에 작은 어안렌즈로 된 도어 스코프와 도어 체인이 붙어 있습니다. 그 아파트에 있는 당시에 도어 체인같은건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건물 입구에 오토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건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필요한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심야 1시 넘은 ..
- Total
- Today
- Yesterday
- 실종
- 자살
- 무서운 이야기
- 사람이 무섭다
- 2ch 괴담
- 공포
- 여동생
- 초등학교
- 번역
- 체험담
- 영능력자
- 아르바이트
- 심령스팟
- 일본 괴담
- 스승시리즈
- 초등학생
- 번역 괴담
- 2ch
- 교통사고
- 어린이 괴담
- 심령 스팟
- 저주
- 장례식
- 공포 괴담
- 담력시험
- 일본
- 할머니
- 무서운이야기
- 행방불명
- 괴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