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 2때 체험 한 이야기를 써본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고, 그런 책이나 텔레비전 특집같은 그런 것을 챙겨보곤 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도 학급의 친한 녀석들과 모여서 자주 괴담을 하고 있었다. 귀신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언제나의 친구들, K(리더)와 D, S 와 괴담을 하고 있는데, 동급생인 Y가 무슨 일인지 무리에 끼어왔다. 그 때는 여자들도 있어서 꺅꺅대고 있었기 때문에, Y도 함께 떠들고 싶어서 온건가 했다. 그러자 Y가, "야, K. 너, 귀신 본 적이 있어?" 라고 물었다. K는, "아니. 보려고 여러가지 해보고, 가보기도 했는데" 라고 대답했다. "네가 귀신 보고 싶다면,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뭐???..
"오른쪽 눈을 보면 전생을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여자가 있었다. 눈을 보고 있으면 그 아이의 이마의 앞에 그 사람의 전생의 영상이 보인다고 한다. 윙크는 해도 되지만 시선을 피하면 안된다. 그 아이 왈, 전세와 지금의 삶과 아는 사람, 가족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게다가 입장이 역전되거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전생의 부모와 자식이 지금은 반대로 자식과 부모가 된다던가. 그래서 반신반의 했지만, 흥미가 있어서 나도 봐달라고 했다. 그 아이는 상당히 미인이라서 마주보는 것은 좀 부끄러웠지만···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인도 병사였고, 몇몇 부하를 데리고 마을에 흐르는 강 상류 제방이 적에게 파괴되지 않도록 지키는 임무가 있었다. 어떤 때. 고향에 돌아갔는데, 부..
"사람을 저주하면 구멍 두개"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옛날부터 많이 행해였다. 옛날에는 짚인형에 못을 박았고,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콧쿠리 씨와 같은 느낌의 저주가 유행하고 있었다. 처음엔 어린 시절의 주술같은 건 가벼운 생각에 하듯이, 나도 별 생각 없이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서는 안된다.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변덕스러운 효과와 그에 상응하는 벌이 되돌아온다. 나에게는 2명의 소꿉 친구가 있었다. A는 밝은 성격으로 사교적인 사람이었다. 이에 대해 B는 사람을 사귀는데 서투르고 언제나 학급 구석에 있는 듯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살고있는 단지가 같아서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놀다가 그대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고 매일 같이 얼굴을 맞대고..
내가 초등학교 시절 통학로에 아이들이 "원숭이 아저씨"라고 부르는 수상한 사람이 살았다. 수상한 사람이라는건, 언제나 잠옷같은 차림새를 하고, 등교중인 초등학생의 뒤를 비틀비틀대며, 5미터 정도 멀리에서 따라오는 정도였는데, 기분은 나빴지만 실제 피해는 없었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불그스름한 얼굴에 대머리, 언제나 앞으로 구부정했기 때문에, 원숭이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 원숭이 아저씨가 어느 날을 경계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었다. 학교 친구들은 저마다 "체포 된거야", "정신 병원에 갔다", "죽었대"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원숭이 아저씨가 기분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특별히 무서운 행동을 보지도 못했고, 보통과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 의식과 같은 부분에서 원숭이 아저씨가 사라진 ..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놀이터 중의 한 곳은 신사 공원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저 신사 옆에 공원이 있을 뿐인 곳입니다. 그 밖에도 놀이터는 있지만, 가끔씩 신사 공원에 간다는 느낌입니다. 어느 날 우리들은 언제나처럼 신사 공원에서 놀고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것이라면 낮에도 다른 사람이 없는 곳인데, 그 날은 어떤 아줌마가 돌계단에 걸터앉아, 우리들이 노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조금 신경이 쓰여서, 놀면서 힐끔 힐끔 아줌마 쪽을 쳐다봤습니다. 조금 지친 우리는 돌바닥에 앉아 시끄럽게 떠들어댔습니다. 거기에 아주머니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나에게도 너희들 정도의 아이가 있었어" 한동안 대화를 한 뒤에 아줌마는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어머니의 이야기. 너무 자세하게는 쓸 수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름도 가명입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 도쿠시마의 산골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친척들이 모여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 모양이었고, 어머니와 동생은 옆방에서 일찍 자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옆방이 신경쓰여 잠이 오지 않았는데, 옆방에서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요코(어머니의 이름)는 아직 어리니까, 돌귀신(이오키)님의 기분을 달래지 못하겠지. 지금이라면 하루미(어머니의 사촌)가···" 어머니는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살았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하루미의 부모는 눈이 빨갛게 부은 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1주일 후, 하루미가 산에 가서 사망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연락을 들은 어머니의 부모님은 소근소..
나는 곧 살해 당할지도 모릅니다. 새를 기르는게 좋을까요. 나는 32세의 여자입니다. 보도의 가장자리를 걷다보면, 자동차가 과속으로 보도쪽으로 붙어 달리거나, 자전거가 나를 향해 넘어 돌진해오거나, 여러 번 죽을 뻔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에 휘말려 다리를 20바늘 꿰맸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자주 다가오곤 합니다. 부랑자로 보이는 노인이 내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이 때는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음란한 분위기를 풍기는게 아닌지, 걱정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살펴봐도 나는 평범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 후에도 번화가도 아닌 길에서 만취 한 남자가 "오~ 향기 좋구만~ 가슴 만지게 해줘."라면서 접근해 왔습니다. 쏜살 같이 도망쳤습니다. 또 노동자스러운 남자가 무서워서 어쩔수가 없습니..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얼마 전에 침대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졸다가, TV를 끄고 자려고 했어. 새까맣게 되어있는 화면에 내가 비치고 있었는데, 웬일인지 침대 아래에 인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인간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서, 깜짝 놀라서는 침대에서 뛰어내렸어. 그 순간, 침대에서 칼 같은 것이 푹푹 소리를 내면서 아래에서 침대를 찔러대는 것이 보였고, 겁먹은 나는 서둘러 그대로 밖으로 도망쳐버렸지. 곧바로 공중 전화로 경찰에 신고하고 돌아왔지만, 방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었고 침대에도 흠집 하나 없었어. 경찰도 믿어주지 않는 느낌으로 돌아가버려서 어쩔 수 없었고, 방안을 둘러봐도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잠들었어. 다음날 직장에서 돌아왔더니 이웃사람이 죽었다고 방 주위에 구경..
이상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중학생 시절, 나는 덩치있는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관악기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약 40명의 부원 중, 남자는 나를 포함해서 겨우 3, 4명 밖에 없었고, 나는 클라리넷을 담당하고 있었다. 여름 방학이되어 지역 대회를 향한 강화 훈련을 목적으로 합숙이 계획되어, 산에 위치한 숙소에서 1주간 합숙하게 되었다. 숙소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상상이상으로 무더웠고 게다가 창문에서는 벌레가 들어오기까지, 환경은 매우 나빴다. 그래도 어떻게해서든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기 때문에, 모두 참아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그리고 그 끔찍한 사건은 합숙 5일째 밤에 일어났다. 그날 저녁 연습이 끝난 후 부원 전원이 숙소 근처에있는 호수에서 불꽃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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