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출처는 조금 애매하게 밖에는 쓸 수 없습니다. 믿을지 믿지 않을지는 자유입니다. 모 현에 살고 있는데, 자칭 어떤 숙명을 안고있다는 피를 이어받은 친구가 있었다.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실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서 써본다. 자칭 숙명의 혈족 친구 A는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지역에서 유명 인사인데다가 상당한 토지와 상당한 자산까지 가지고 있었다. 친구 A는 장남이었고, 장래에 그 집을 이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 진학과 장래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친구 A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내 미래는 정해져 있으니까···" 그다지 부유하지 않은 나는 뭐 솔직히 집이 부자니까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지역 명사인 집안의 장남이 평범한 중학교, 고등학교..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의 이야기. 아침 일찍부터 길에서 만나는 사람과 집 앞의 사람에게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힘들었지만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기분 좋은 것입니다. 어느 날, 나는 언제나처럼 부지런히 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집의 신문 함에 신문을 넣으러 들어갔을 때, 그 집의 창문이 조금 열려 있었고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였기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특별히 신경은 쓰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통과했습니다. 다음 날 그 집의 신문함에는 전날의 신문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어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조금 창문이 열려 있었고, 안에 있는 사람이 이쪽을 보고 서있는 것이 보이길래 일단은 인사..
신이치는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인근 공원에 개를 산책시키러 갔을 때, 신이치는 맹렬한 복통에 휩싸였다. "안되겠어! 싸겠어! 나온다!" 신이치는 공원의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 빈말로라도 관리가 잘 되어있다고는 할 수 없는 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는 건 깔끔한 성격의 신이치에게는 굴욕이었다. "빌어먹을! 왜 이렇게 더러운거야. 게다가 화변기잖아!" 신이치는 화변기 화장실이 싫었다. 그러나 찌르는 듯한 아픈 배 앞에서는 항복 할 수 밖에 없었다. 화변기 화장실에서 불안정한 자세로 볼일을 보는데, 또 다른 손님이 들어왔다. 이 공원의 화장실은 약간 후미지고 인기 없는 곳에 있었고, 실제로 동성애자의 만남의 장으로도 사용된다는 소문도 흔했기 때문에, 신이치는 조금 긴장했다. 개인 실의 문과 벽 틈으로..
"믿어주세요 형사 님. 죽이려고 하다니 절대로 아닙니다." 키세 신야가 체포된지 10시간 만에 겨우 안정을 되찾은 그가 내뱉은 첫마디가 이것이었다. 키세의 이야기는, 그가 최근 어느정도로 경제적 상황이 나빴는지부터 시작되었다 몇 개월치의 월세가 밀려있는 아파트의 일실에서, 키세는 택배를 받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고소득 부업" 라면가게에서 손에 잡았던 주간지의 광고란, 그는 이 것을 보았다. "아파트의 일실에서 쉽게. 무려 겨우 3주 만에 현금이." 광고 카피의 이 한줄로 그는 결심했다. 어떻게든 끌어모았던 월세 2개월 분을 광고주에게 보내고 그 택배를 받은 것이다. 택배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었다. "직사 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 충분한 습기를 유지하고 지정된 먹이를 제공하세요...
내가 아직 유치원생일 적에, 할머니랑 함께 자던 시절의 이야기. 그날 밤, 나는 평소처럼 할머니의 방에 가서 옛날 이야기를 듣고 나서 잤다. 그 때는 아직 평소와 아무것도 다르지 않았다. 심야, 나는 어째서인지 깨어 버렸다. 화장실에 가고싶은 것도 아닌데 잠이 꺠어서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때 할머니가 시달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궁금해서 그쪽을 보았다. ···누군가가 서있어! 할머니의 이불의 주위를 둘러싸는 모양으로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것은 얼굴이 없고, 단발 머리에 기모노를 입은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왜일까? 뭔가 슬픈 느낌이 들었다. 얼굴은 없는데,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동시에 무서운 얼굴로 웃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겁이 나, 머리까지 이불을 덮..
내 친구 I가 취업해서 독신 생활을 막 시작한 무렵의 이야기. I는 최근 심하게 가위에 눌려서 수면 부족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그때는 "피곤한 거겠지"라고 일축했다. 얼마 후에 다시 만났더니, I는 너무나도 수척 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역시 걱정이 된 나는, 푸념이라도 들어줄 생각으로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직장이나 일상 생활면에서는 문제가 거의 없는 것 같았다. 피곤해서 가위에 눌린다기 보다는, 가위 눌림을 계속해서 당한 탓에 지쳐가는 모양이다. "무슨 말이냐면, 환청이랄까 사람의 목소리 라든지, 발소리 같은 것이 들려 온다는거야." "진짜? 위험 하잖아! 그거 정말로 유령일거라고!" 주변의 다른 친구들은 재미삼아 적당히 말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웃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I는 별로 ..
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샷쿠 (しゃこう: 붉은 입)님이란 놀이 알고 있습니까? 콧쿠리상(*)같은 것입니다만 콧쿠리상은 운세같은걸 보려는거잖아요? (*콧쿠리상: 한국의 분신사바) 샷쿠님은 다릅니다. 샷쿠님은 저주를 위해서 합니다. 그 말은, 근본적으로 목적이 다르다는거네요. 여기서 "그런거 들은 적이 없는데"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그럴겁니다. 이것은 원래 "표면 사회의" 놀이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놀이'라는 말은 지금 사용되고 있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신'과의 교신같은 의미였다고 합니다. 이 놀이는 그런 의미의 '놀이'입니다.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내가 이 놀이를 알게 된 것은 작년의 일입니다 동료의 S와 술 마시러 갔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O녀석, 정말로 열받게 하네."..
세뇌는 다음의 원리에 의한 것으로,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 5가지입니다. [격리] 대상을 일상에서 뗴어냅니다. [우울화] 격리되어 도망치지 못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약화시킵니다. [쇄입] 약점으로부터 세뇌할 내용을 기억에 포함합니다. [안정] 약하게 만드는 것은 중지하고 쇄입 상태를 안정시킵니다. [강화] 풀리지 않도록 세뇌를 강화합니다. 이 5단계의 절차를 대상 (예를 들어 "여자")에게 실행하여 무사히 성공한다면 "하라는 대로 하는 여자"가 완성됩니다. 아래에서는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합니다. --- 아래 ----------------------------------------------------------------- [격리] 세뇌를 시작하면서 도중에 누군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대상..
지난달 나의 아버지가 자살로 돌아가셨다. 이유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조차 알지 못했던 거액의 빚. 다만, 우리 집은 빚을 져야 할 정도로 돈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거액의 채무를 어째서,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지게 되었는지는 모든 것이 불명.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드러운 사람이었던 아버지가 누군가에 이용되어 거액의 빚을 짊어지고 말았다는 것. 그 인물에게 협박을 당했는지, 걷잡을 수 없게 되어 자살을 선택했는지, 보험금으로 빚을 갚으려고 자살했는지··· 전혀 모르는 일 투성이다. 유서도 아무것도 없었다. 아버지의 인생은 갑자기 끝나버린 것이다. 아버지는 모든 진실을 안고 죽음을··· 나의 어머니는 6년 전에 병사하셨다. 그래서 내 유일한 가족은 언니와 아버지쪽의 조부모 뿐. 조부모는..
이젠 엄청 오래된 이야기인데. 그떄는 한참 어렸던 우리 딸이 말이야,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니까 특별히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그 때는 생각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뻐엉!"하면서 형광등이 튀어 날아갔다. 깜짝 놀라 급히 아이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그 그림이란 것이 뭐랄까, 기하학 무늬라거나 본 적도 없는 듯한 한자를 나열하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 이상했기 때문에 신사(이 판단은 괜찮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에 그것을 가지고 갔더니, "그 아이는 굉장히 무서운 것을 불러내려고 하고 있었다"라든가 뭐라던가 말씀하셨다. 무서워서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집에 가서 딸과 이야기를 했더니 "할아버지에게 받은 책"라면서 실로 제본되어있는 무서운 낡은 책을 보여줬다. 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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